암튼 그때 임심여랑 조미 한국에서도 인기 엄청 많은거 알려져서 임심여도 잠깐 내한(?)했었거든.
근데 그때 팬미팅? 팬싸인회? 같은거 하는데 신청자는 생각보다 많이 저조했고ㅠㅠ 한 10명도 안되게 모였던걸로 기억함ㅠ
민들레영토같은 곳에서 itv경인방송 연예프로 카메라 한대랑 같이해서 임심여한테 중국어사전에 싸인받고 그랬음
대화는 거의 못했고 팬싸인회처럼 싸인만 후딱받고 금방 끝났던듯? 티비에도 영상나왔던것 같는데 내모습이 거지같아서 안봤었음ㅋㅋㅋ
진짜 1미터보다 더 가깝게 바로 앞에서 봤었는데 실물이 진짜진짜 더 예쁘고 천사가 살아있는줄 알았음
그리고 실물로 보니깐 채의림이랑 더 닮았어
내가 채의림도 좋아했거든. 내취향이 비슷한가봐ㅋㅋ
조미랑 서기도 같이 영화 찍어서 내한해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싸인회했었는데 아침부터 가서 4시간넘게 일등으로 기다렸는데 그때 조미 팬클럽에서 나중에 와서 수십명이 새치기 했었음ㅋㅋㅋ 지금도 생각해보니깐 열받네;;
나랑 친구는 두명이고 조미팬클럽은 수십명이고 해서 내가 먼저왔다고 항의했지만 씹혔고ㅠ 팬싸인회는 그대로 진행됐는데 1시간정도 진행하다가 진짜로 귀신처럼 바로 내앞에서 줄이 끊긴거야. 그때 경호원한테 진짜 울면서 사정해서 내가 먼저왔는데 새치기 당했다고 울고불며 매달려서 나랑 친구까지만 영화 포스터에 싸인받고 끝났었다ㅋㅋ
아마 지금도 집에 창고에 찾아보면 싸인 포스터 있을텐데 지금 조미는 예;;;ㅎ
정이건은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그땐 외국 연옌들 내한이 귀하니깐 안좋아하는데도 걍 갔는데 한국에 정이건팬클럽이 따로 있었고 사람들도 백명넘게 왔던걸로 기억함
이것도 코엑스쪽에서 했던걸로 기억
근데 그때 쫌 뒤에 앉아서 가까이서는 못봤는데 실물이 그렇게까지 잘생겼다고는 못느낌ㅠ
내취향이 아닐수도ㅠ 난 그때 여명 좋아했거든ㅋ
여명도 그때 당시에 내한 나름 자주 했었는데 따로 팬미팅같은건 없었던것같음
그때 나랑 아는 사람이랑 해서 여명 한국팬클럽도 만들었는데 걍 폭망했음ㅋㅋㅋ
여명 내한할때 스케줄 알아내서 며칠동안 공식행사 하루종일 다 따라다니면서 사진 찍었는데 내가 사진관에 가서 사진 인화할려고 했는데 알아서 필름빼라고 하길래 걍 필름뺐다가 빛땜에 필름 망가져서 사진 하나도 못건져서 울고 그이후로 뭔가 의욕 상실돼서 서서히 멀어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