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에 이런 게시판이 있는지 첨알았음
20년전에 한때 미친듯이 대드랑 대륙드라마 엄청봤었는데
요즘은 고장극이 대세인가보네현대극은 대부분 대드많이 봤었는데 대드는 거의 죽은것같고 대륙드라마들이 인기가 더 많아진거 보면 진짜 세월이 많이 흐른게 느껴짐ㅠ
난 인천방송 itv세대라서 그때부터 조미랑 임심여 드라마는 다 챙겨봤고 안개비연가 주제곡은 지금도 노래방에서 따라부름ㅋㅋㅋㅋ
내가 중드볼땐 아이치이 생기기전이고 유쿠가 유일했던것 같은데 옛날에 봤었던 중드 찾아볼려니깐 오히려 찾기 힘든것 같다ㅠ
아직도 기억나는 재밌는 중드는
임심여랑 육의의 ‘남재여모‘
육의랑 가정문의 ‘향좌주향우주‘
임심여랑 곽건화의 ‘지하철‘
비비안수(서약선)이랑 호가의 ‘별애아‘
주신의 ‘귤자홍료‘
유엽의 ‘na shenme zhengjiu wo de ai ren(무엇으로 당신을 구할까 내사랑아)‘
이건 몇년전에 새로 리메이크 됐었는데 원작드라마가 훨씬 재밌어
덧붙이자면 해암이란 작가 책을 드라마로 만든건데 경요처럼 이 작가의 대부분의 책이 드라마로 만들어짐
손려, 하윤동의 ‘옥관음‘도 해암 소설이 원작이야
손려가 이 드라마로 유명해지기 시작한걸로 기억하는데 소설로 읽어도 좋음
주신, 육의,진곤의 ‘상무상우우상풍‘
유약영의 ‘분홍여랑(삽여랑)‘
오건호의 ‘하일참행복‘
따오밍쓰랑 막문위의 ‘열애상흔‘
판관포청천의 전조로 유명한 하가경이 조연으로 나오는데 ‘무우공주‘ 이것도 하가경커플 스토리가 재밌었음
이정도 기억나는데 더 많이 봤었는데 너무 오래돼서 많이 까먹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