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는 남주가 첨부터 칠숙사 수장이라
여주한테 칠숙사라고 자기비하하는 거나
황제가 남주한테 집착하는 거 자연스러웠는데
드라마에서는 남주 북지에 10년 묵혀두더니 갑자기 불러서 널 시험했던거다 하고 칠숙사 사사 시켜서 그런지
남주한테 왜 저러는지 이해가 잘 안 돼ㅠ
원작에서는 그래도 아들들보다 남주 챙기고 계속 옆에 두면서 비뚤어질대로 비뚤어진 애정 보여주길래
황실이라 애정결핍 돼서 미쳐버린 유사 시애비라고 봤는데
드라마에서는 밥 같이 먹는 것도 떠볼려고 그러는 거 같고 태후한테 사사로윤 감정 가지고 있다고 혀차길래 애정따위 안 보여서
갑자기 남주 마음 챙겨준다고 ** 죽이는 거 보고 애정이 있기는 있는 건가 이해가 안 돼서 물어보려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