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는 드라마 4화 넘기기도 힘들었는데
사해중명 초반에 남여주 잘 붙고 가벼운 스토리라
배속 없이 술술 봐졌거든
14화 남여주 시련의 상황이 좀 쌩뚱이랄까?
이쯤 됐으니 고난 겪어! 울어! 슬퍼해!하니까
엥스러워서 하나도 안슬픔;;;
연출 문제인지 각본 문제인지 연기문제인지 모르겠..
섭협 처돌인데 걍 선협 클리셰니까
여기서 시련겪어 이런느낌임ㅋㅋㅋㅋ
그러고는 여주한테 갑자기 쌩뚱맞은 신선 하나 나타나서는
막 사람 바꿔놓으려하고ㅋㅋ 이게 뭔가 빌드업이 없어선지
상황이 자연스럽지가 않은거같아ㅋㅋ
전에 넘 가벼워서 그런지 극이랑 안어울리고 17화 보는 중인데
진도가 안나가서 걍 다 뜨면 볼까 고민중
장릉혁 여기서 나름 괜찮게 봤는데
제2막의 연기가 너무 어색함ㅠㅠ
걍 다 너무 노말 슴슴하게 연기해
헤어랑 의상 바뀌니까 존잘인데
연기로 오는 치명적인 매력이 음따ㅋㅋㅋ
초반에 여주랑 투닥이고 온화한게 더 잘 어울리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