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이 맡아서 했던 작품들 모두 연출 평가도 좋고
성적도 어느 정도 괜찮아서
관련 ip 후속작이 나오거나 동일 제작사가 연거푸 작품할 원동력이 됐던 게 은근 있는데
감독이 계속해서 연출한 건 없음
결국 이 감독이 할 거라고 기대하거나 초반에 예상했던 작품들 모두 평이 안 좋음
대송소년지 연출해서 잘됐는지
2도 나왔는데 여기 거의 그대로 제작진과 출연진 유지됐는데
감독만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거든
그냥 허접한 중드 퀄 나와서 개폭망함
창란결 잘되고 해당 제작사에서 라인업 쫙 세워서
사람들이 당연히 창란결 감독이 최소 한 편은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안 함.. 그 아무것도 안 하고 원작자 같거나 세계관 연결되는 관련 ip작 혹평 받음..
치도는 별개 작품인데 이것도 퀄리티나 재미 면에서 평 좋음
이거 보고 창란결 감독 연출에 더 확신 갖게 됐다는 말도 있고
제작사랑 분쟁 있다고는 하는데 정확한 내막이야 나온 건 없어보이고
중드야 작가고 감독이고 배우 파워가 압도적인 건 맞지만
사실 작품 하나 잘되면 그 감독 실력 이상해도 계속 써주고 큰 작품 턱턱 맡기는 경우 많은데 (윤도라든가, 주예빈이라든가;;;)
이 감독도 어지간하면 맞춰주지 약간 처음에만 써먹고 팽 하는 느낌이라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