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후반도 막 긴장감 떨어지지 않고 나름 괜찮다.
원작에서 가져올건 가져오고 쳐낼건 쳐내고 각색은 최선을 다한 느낌?
근데 이젠 완녕보다 심옥용 이샛기가 더 극혐...
자기는 어쩔수 없었다며 내내 합리화 자기연민 오지더니 여주랑 숙국공 사이 알고 질투에 넹글 돌아버린거 개추하다 진짜 🤮🤮
사실 근데 이게 큰 재미 없었어도 숙국공 보는 재미로 완주 가능했을듯..
왕성월 비쥬얼이랑 목소리가 이 캐릭터에 너무 찰떡이쟈나ㅠㅠ 몇편 안남았는데 아까워서 천천히 보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