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장가행 밤에 한편씩 보는데 검색을 한번씩 해서 그런가 알고리즘에 비하인드 몇편 있더라고 ㅋㅋ.. 한 39회까지 보고 비하인드 본건데 나중에 볼걸 생각들더라.... 웃겨서ㅋㅋ.... 드라마선 칼싸움에 죽고 난리인데 비하인드에선 팔짱끼고 랄랄라 춤추고 원수들끼리 초원마을 아이들 시소타고 놀고 완전 즐거운 현장이어서 어이없었어 ㅋㅋㅋ 더위에 털옷입고 고생이어도 다들 웃는얼굴이라 보기좋았어..... 그리고 젤 웃겼던 장면은 토객설이라고 아시륵준 괴롭히는 못된놈 하나 나오는데 덩치도 크고 맨날 육포 질겅거리고 다니거든... 그 장면은 밤인데 아시륵준이랑 대치하면서 그얼굴에 대고 육포 씹으며 조롱하고 그 조롱 무시하고 아시륵준이 뒤돌아 차갑게 걸어가며 컷하거든 ... 근데 컷하자마자 아시륵준 해맑게 달려와 그런다 ' 형님 이 육포 뭐예요??? 냄새 너무 좋아요!' 그러니까 토객설분 이거다! 하며 봉지째 투척... 상탈씬 있어서 다이어트중인지 다른 배우분이랑 얼마나 행복하게 봉지 만지던지 먹지는 않고.... 귀여웡 ㅈㄴ귀엽다... 아시륵준 하얗고 잘생겼는데 너무 곱다! 귀여운데 이쁜 남자더라... 드라마에선 카리스마 장군인디요... 다시 진지한 드라마 보러간다
잡담 장가행 비하인드 왤케 웃기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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