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사귀환 하기 전까지 절대 조서 안써줄거라는 오국 황제쉑이나 어케든 돈받아서 백성은 안중에도 없이 전쟁할생각뿐인 안국 황제쉑이나.. 둘다 지들만 생각하고 개노답이다ㅠㅠ 앞에서 형제들 장례라든지 그리워하는 모습들 생각나고 과몰입되서 진짜 너무 혐오스러움..ㅠㅠ 자기를 지키다 죽은 사람들이 매국노 취급을 받는다는데 명예회복을 가지고 협박하는게 왕이라니.. 나같아도 저런 인간을 위해 목숨걸고 일하면 녕원주같이 환멸나서 걍 어디 산속에서 조용히 살고싶을듯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