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예상했던 느낌의 드라마는 아니었어서
2회차 인생인데 왜 답답함이 안폴리니ㅋㅋㅋ
후반 스토리 여주가 판을짜고 경왕이 진실거짓 판단하는 패턴 반복이라 그게 아쉬웠고
경왕 잡고 본건데 독주 어쩌고 할때 최악으로 찌질해저서 쭉 썩은 동태눈으로 보다가
내새끼 개새끼지만 그래도 애 말 들어보면 짠한 데는 있어서 마무리는 나름 좋았던거같아
남주캐 좀 밋밋하다 생각했는데 쭉 한결같음으로 밀고나가고 그 진정성이 통하는게 좋았어
여주 죽은줄알고 이틀꼬박 달려가면서 여주 환상을 계속 보는데 그때 배우연기가 이작품내에서 젤 좋았어
아쉬움이 있긴했지만 캐스팅을 잘한거 같아
각자 잘하는 연기를 잘해서 잼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