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경찰특공대 찬양은 찐콩드보다 더한 느낌인데(콩드나 장르물이면 이걸 각오하고 보는데 로맨스물의 콩맛이 장르물보다 심한 건 무슨 일인지...)
또 남여주끼리 붙을 때는 엄청나게 애절하고 케미도 장난아님
남주 아버지 진짜 제정신 아니고 고구마 유발자인데 갑자기 얼레벌레 정신차린 거 개연성이 별로 없는 느낌이고 이야기 전개에서 나만 왕따된 기분
단점이 너무 극명한데 또 장점도 극명해서 각잡고 안 보고 적당히 경찰특공대 부분에서 밥도 먹고 폰도 하고 과자도 먹고 딴짓도 해가면서 한 번 정도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드라마
근데 마지막화가 진짜 다 했음 루옌천(남주) 완전 폭스였네 계략남주였다니 놀라운 반전 이 30화를 보기 위해 그 많은 중뽕의 산을 넘어왔던 것이었다 크!
30화는 진짜 찐찐찐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