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인간계에서 같이 겁을 겪으면서 사랑을 알게된 금멱과 이제 약속하고 금멱 부모에게 인사하고
정식으로 혼례치루는 일만 남았다고 여겼는 데 이게 갑자기 금멱의 마음이 얼음이 되어버림
그리고 가장 믿었던 그녀가 자기를 죽임
둘 친한 형 윤옥이 갑자기 자기 뒤통수를 계속 치기 시작함
형에게 금멱을 양보해달라고 말하려고 했는 데 그러지 못하고 역도로 몰리기만 함
셋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짐 자신의 엄마가 형의 엄마를 엄청나게 괴롭혔다고 함
천계에서는 더 이상 욱봉의 자리가 없어짐(수많은 전쟁으로 지켜온 천계의 진신의 자리가 없어짐)
그를 몰아낸 측에 가장 사랑하는 여자와 믿었던 형이 있음
솔직히 미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들이 많네
나중에 마계에서 혼인하려고 했던 수화 조차 자기를 속이고 통수를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