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잘봤다 ㅎㅎ 추천해준 덕들 땡스!.. 본덕들 많을테니까 줄거리는 생략하고 다 본 소감은 '성장' 한단어야.. 마지막편에 두사람 대화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사랑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 라고 하거든.. 드라마를 관통하는 메시지더라.. 쑹싼촨은 힘든 트라우마와 시련들을 이겨내고 끝내 자기가 하고픈 운동과 안정된 사랑을 찾았고 량유안은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게하고 옥죄는 회사라는 틀을 벗어나 더 큰 세계에서 성공을 이루는데 두 사람에게 사랑이란 성장의 디딤돌이 된거지... 사랑이야기만이 아닌 테니스라는 운동에 대해서도 많은 분량이 나왔는데 출연진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폼을 보면 알겠더라... 이거 평점도 잘나왔던데 이유를 알거같다.. 타중드보면 특히 요새 현대물은 저런 낡고 좁은 시장, 가게 안나오는데 싼촨이 살던 시장배경과 유안이 사는 현대식 아파트가 이 둘이 얼마나 다른가 보여줬고 현실감이 느껴지더라...좀 다른결이었어... 재미도 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의 미래는 밝다! 그런느낌도 있고 주연들 연기잘하고 보고나서도 기분이 좋더라 스포츠 로맨스물, 은은하게 잘짜여진 드라마 보고싶음 추천해
후기 애정이이 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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