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드라마 봤던건 다시 안보는 편이라서 덬들이 봤던 드라마 재탕 삼탕하는거 신기하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다시 생각해 보니 나오는 드라마마다 동북공정이니 논란 배우 나오는거 다 거르다 보니 볼 게 그거 밖에 없어서 보는구나하고 생각도 한편으론 들더라 ㅠ
드라마 볼때 우선은 동북공정, 혐한 아닌거만 확인하고 보는데, 요샌 보고 나서 배우 검색하면 다 논란 하나씩 있어서 바로 짜게 식어. (작가나 감독도)
심지어 재밌게 봤는데 논란 있으면 그거만큼 화가 나는게 없다 ㅜ 내 시간 돌려내
드라마 하나 보기가 왜이리 힘들고 피로한지 모르겠어. 즐겁게 보는 시간 보다 '이 사람은 무슨 논란이 있을까' 마음 졸이며 검색해 보는게 더 떨리네.
논란이 그렇게나 있는데도 자꾸 나오는 배우도, 자꾸 캐스팅하는 감독도 다 정상이 아닌거 같고,, 마냥 무시하고 흐린 눈하고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왜 모든 고통은 시청자가 감내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볼 드라마 찾다가 현타와서 끄적여봐....
행복하자 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