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앓는 글이 올라오면 이름과 얼굴을 기억했다가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그 글을 쓰는 원덬들이 너무 귀여워서 좋은 댓글을 쓰고
그 뒤에 그 배우 드라마 티저나 어떤 드라마를 찍는다는 걸 보고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방영을 한다고 또 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봐
내가 중웹을 안 하기 때문에 그 배우의 사생활적인 일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일단은 드라마를 보고 드라마 관련된 글을 많이 써
같이 실시간으로 달리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ㅋㅋㅋㅋㅋ
그렇게 차방에 처음 왔을 때부터 알게 된 배우들이 많아서
모든 드라마들을 찍먹해보려고 하는 수준이야
재미있다고 하면 일단 무조건 보고 글 쓰고, 내가 이름과 얼굴 알면 일단은 찍먹해보려고 해
같이 드라마 달리고 싶어가지고
그럼 재밌잖아 ㅎㅎ
새로운 뭐가 없을 때는 한드나 다른 나라 드라마, 아니면 언급 없는 숏드나 이런 걸 또 개인적으로 마구 달리다가
진짜 재밌다 싶을 때 쫌쫌따리 글을 쓰면 누군가는 반응을 해주더라고.
그런 거 고마워서 나도 계속 댓글을 예쁘게 달려고 노력해
그리고 배우 덕질하는 마음을 나도 알기 때문에 내가 얼굴을 알면 나도 같이 앓아주려고 해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귀엽잖아
딱히 취미생활이 없고 드라마 보는 거 좋아해서 같이 이야기 하고 앓고 하는 글들이 너무 소중해서
계속 같이 이야기 하고 싶어서 그런가봐..
차방에 올라오는 배우들 모르는 이름과 얼굴이 있으면 너무 슬프단말이야
나 계속 새로운 배우들 업데이트 하는 중이라, 놓치고 싶지 않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