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에서 호월이가 깡패 만나서 폭행? 싸움? 하는 부분...
사실 호월이 일방적으로 당할 때 까지는 넘 맘아파서 제대로 못봤는데 묘묘 나타나서부터,,, 진짜 ㅠㅠ
호월이가 묘묘 지키려고 몸으로 막을 때 그 눈빛하며 다 끝나고 많이 맞고 장애인이라고 수모는 다 당한 호월이는 정작 눈물 한 방울 못 흘리는데 묘묘가 대신 목놓아서 울어줄 때,, 그리고 그런 묘묘 손 벅벅 닦아서 눈물 훔쳐주고 세상 다정하게 울지 말라고 달래주는 거 ㅠㅠㅠㅠㅠ
진짜 이거는 그냥 내 취향 관계성 때려박은.... 아 그냥 얘네 사이는 이걸로 다 설명 되는구나 하는ㅇㅇ
이 힘으로 마지막까지 3일만에 다 봤고 ㅠㅠ
호월이랑 묘묘 새상에서 제일 행복했으면 좋겠는 커플이 되어벌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