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문선이란 인물이 어떤 성격과 능력치를 갖춘 사람인지 이해를 잘 못한 건지 연기가 받춰주지 못해서 그부분 연기를 포기한 건지 암튼 티격태격 연애하는 씬만 연기하는 느낌이랄까 질투하고 티격태격하는 부분만 열심히 연기하는 거 느껴지는데 저러다보니 캐릭이랑 안 맞아서 인물이 덜 떨어져보이고 유치해 보이는 효과. 분명 서사는 가볍고 모지리 같은 인물이 아닌데 저렇게만 연기해버리니까 드라마 보다가 배문선 왜 저러나 전개상 알려준 저 서사가 맞나 혼란스러워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