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조랑 승환기 보고 허개한테 새삼 감겨서 낙유원, 애적28, 천고결진 역으로 훑어가다가
드라마마다 10탕 이상 하고 나니 새로운게 보고 싶어서 설응영주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닼ㅋㅋ
이것도 보려고 본게 아니라 중티에서 주말에 하는거 우연히 보고 괜찮은거 같아서 1회부터 보기 시작다가 재밌게 보고 있어ㅇㅇ
한번 후루룩 달리고 제대로 각 잡고 재탕 중임.
어린이 특촬물 같다던 동숙 분장도 견딜만하고
그동안 다른 선협이랑 드라마 보면서 적응 된건지 씨지도 걱정처럼 막 구린거 같지는 않아서 그냥저냥 봐지더라.
무엇보다 허개가 이쁘고 잘 생겼어.
여기서도 잘 울고, 이쁘게 울고, 몸 잘 쓰는게 보임.
천고결진에서 주무기가 창이었고 낙유원에서 창 다루는 장면 쫌쫌따리 나오긴 했고
설응영주에서도 창이 주 무긴데 피지컬이 좋으니까 창도 시원시원하게 잘 다뤄서 보기 되게 편함.
설응이랑 여정추 케미는 그냥 무난한 정돈데 의외로 사부인 지구백이랑 케미가 좋아.
사제 케미 좋고 관계성도 좋아서 중반 지나면서 둘 관계 때문에 마음이 아프더라ㅠ
허개 필모 깨고 있으면 이것도 무난하게 볼만한거 같아.
니비성광미려 7월 2일 카더라 있던데 이것도 이번엔 제발 좀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