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어제부터 정주행하고 있는데 능불의랑 소상이 황후 돌아가신후 황후제사(?) 둘이서만 지낸뒤 헤어지기전 대화하는데 왤케 가슴이 미어지냐? 저렇게 둘이 사랑하는데 헤어져야 하다니.... 소상맘도 이해는 하지만 조금만 능불의를 더 이해해줬음 싶더라.. 소상도 자기한테 해를 끼치면 무조건 복수하는 성정이니 조금만 더 능불의의 그 깊은 원한을 이해해줬음 좋았을텐데........ 어쨌든 22살의 오뢰 능불의 깊은 연기 진짜 감탄나옴.. 로사 로맨틱코미디물에 특화된거 같았는데 이런연기도 잘해서 띠용함..... 진짜 잘만들어진 드라마다.... 연기구멍도 1도 없고... ㅈㄴ재밌었다
잡담 성한찬란 54회 헤어지는 씬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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