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보기 시작했다던 덕인데..바빠서 수영장씬까지 보고 오늘 다봤다.... 왤케 여운이 깊지?... 두 주인공 연기 푹 빠져서 봤다...정위싱 반짝거리는 청춘 그자체였고 아직 어른이 아닌데 사랑에 넘 마음아파해서 눈물 그렁그렁 할때마다 같이 맘아프더라... 천천 어머니한테 끝내 진실안다고 그래서 일부러 시험망쳤다고 말할때 눈물났어... 아름답고 순수한 미성숙한 청춘의 모습을 화면가득 잘 연출했어.....그냥 교복물인가 보기 시작했는데 여운이 넘 남는 좋은 영화더라.... 청춘물 좋아하는 덕들 꼭봐라.. 진짜 유치함없고 빛나는 딱 그때 그시절 잘 담아낸 수작이었어.... 두 주인공 나이도 딱 그때맞지?? 이쁘더라 둘다
후기 넷플 또 한번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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