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농구부 리그 우승을 두고 분투하는 그런 청춘드라마 같은 게 넘 보고싶음..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등륜 봉살(이게 언제였는지 시기가 기억이 안 나;;ㅋㅋ) 전에 중국에 농구예능? 그런 거 있다고 관련 글 봤던 거 같은데 예능보단 드라마 한번만요ㅠㅠ
슬램덩크처럼 열혈청춘성장스포츠 드라마 좋지 않냐고ㅠㅠ
농구의 ㄴ도 모르던 문외한 뉴비, 초딩 때부터 농구 외곬수 고인물, 졸업반인 베테랑 주장, 호탕한 최장신 가드, 예민한 최단신 포워드, 근데 그 둘이 죽마고우, 의젓한 막내, 철부지 선배.. 이런 캐릭터들.. 누구는 부상으로 좌절하고 누구는 상업팀으로 스카웃 되어가고.. 또 누구는 초중등부 코치가 되고.. 이런 스토리들.. 거기에 만찢 비줠까지 팬들 복지 잘 챙겨주는 대학팀ㅜㅜㅜㅠ
저 배우들을 한 드라마에 다 모으는 게 현실성이 1도 없어서 걍 상상만 해본다^.ㅜ..
밑에 글에 송위룡 어깨 보니까 역시 민소매 농구 유니폼 진짜 잘어울리겠다 싶어서 생각난 김에 말해봄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