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비슷비슷한 스토리에 자주보던 배우들에 지겨워진 덬들 이거 한번 봐봐
저예산티 팍팍 나고 배우들 지나가다봐도 나 신인이요 스러운데 재밌음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남녀세명이 어쩌다 목운성 가는길에 만나 목운성에서 같이 장사하고 사람찾는 미스테리한스푼 섞인 병맛코믹물임
근데 고장극임에도 현대인의 직장생활 인간관계 윤리관등등이 적절하게 반영돼서 진짜 각본 괜찮다 감탄하게 됨
영화는 감독놀음
들마는 작가놀음이라고
확실히 각본이 재밌으니 다른 부분이 부족해도 흡입력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