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기는 차지하고 위장자 같은 첩보우상극 아닌 이상 첩보물이면 대본이 탄탄해야 살아남는데 하얼빈1944는 허술해도 너무 허술해. 주인공이 능동적으로 뭘 해야 하는데 모든게 다 우연과 악역의 지능미달로 이뤄지질 않나 여주 양미 역할이 악역인데 일본 괴뢰정부 경찰서 과장직 어케 된 건지 의문 그렇다고 공산당 요원들도 안 똑똑해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냐면 동료가 죽어서 다른 공산당 요원이 정보 전달하러 가는데 이미 경찰서 사람들이 다 아는 얼굴이라 최소한 분장 좀 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죽은 요원이 죽기직전 만삭인 아내가 병원에 있다고 했는데 그럼 그걸 아는 상황에서 공산당이 빨리 보호하러 가야 하는데 조치고 없고 그렇다고 경찰서 사람들이 병원 갔는데 우선 임산부들 가두고 찾아내야 하는데 그것도 없어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남주가 경찰 옷차림 그대로 병원에 나타나서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대리고 감.. 그냥 대리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니 힘들게 경찰서 잠복 들어간 사람 아님? 1944년이면 공산당도 힘 쎄진 상황인데 너넨 다른 요원 없니? ㅋㅋㅋㅋㅋ
남주 계속 이상한 행동하고 중요한 타이밍마다 나타나면 당연히 수상하잖아 근데 어줍잖은 이유로 잘만 넘어가 ㅋㅋㅋㅋㅋㅋ 남주가 밤에 경찰서 건물 외벽에 올라타서 저러고 정보 엳듣는데 경찰서인데 아무도 몰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