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골에서 영리하고 눈빛이 반짝거려서 졸귀였는데 두번째 본 게 초교전임. 그때 눈빛에 초점 없고 영혼 없는 장면 종종 있었는데 유비가 피크 찍음. 출산 복귀작이라서 봤는데 액션이 무림고수라고 하기에 너무 부족했고 간간히 아무 감정 느끼지 못한 장면이 나오는데 (영상 못 찾아서 움짤만 가져옴) 어떤 느낌인지 알려나
저러다 극중 영혼의 단짝인 엄청 사랑하는 남친이 죽었다는데 (시체가 저 배에 있어 금방 죽음. 이건 영상으로 봐야 찐임) 길 가다 교통사고 봐도 저렇게 아무 감정 없기 쉽지 않겠다 싶을 정도로 전혀 슬프지 않아서 사랑하긴 하냐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몰입 와장창 깨가지고 저기까지만 보고 하차함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