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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날려서 걍 대충 씀....


키워드)) 짝사랑남 츤데레남 병약남 순진녀 무림고수녀 집착서브남 역하렘




여주가 사람이 된 인삼(산삼)인데 죽어가던 남주를 구해준 과거가 있음
순진하고 사랑에 목마른 여주는 항상 서브남들에게 이용당하고 요녀로 몰려 여러번 죽음
기억을 잃은채 다시 살아나도 다시 이용당하고 쫒기는데 남주는 몰래 뒤에서 여주를 도와 주지만 여주앞에서는 틱틱대고 철벽오져

여주가 기억을 잃은 현재시점에서 전개가 멈추고
서브남들과 만나고 이용당하는 과거를 세세하게 풀어내는데 회차를 너무 많이 소비해서 답답함과 스킵을 유도함 (남부분량 당연히 실종)

남여주가 붙으면 존잼인데 붙질않음 ㅡㅡ

중반이후 남주가 몰래 자신을 도와온 사실과 진심을 알아챈 여주가 직진하는데 여기부터 재미있음!



여기서 개맛도리인 설정이 있는데

남주는 사랑하면 독이퍼져 죽게됨.
여주가 인삼(산삼)인 자신의 반절을 남주에게 먹여 살린 과거때문에 남주의 고통을 여주가 같이 느낌
남주는 자기혼자 죽는건 괜찮지만 고통을 공유하는 여주가 죽을까봐 짝사랑을 필사적으로 숨기고 철벽







총평))



개맛도리인 설정과 캐릭터 합과 비주얼과

그렇지 못한 전개방식+슴슴한 로맨스

그러나 남여주 텐션과 비주얼과 캐릭터 조합이 너무 좋아서 초반 서브내용을 견디며 보게해주었고
후반은 찌통 설정때문에 하차하지않고 보게되었음

짝사랑하면서도 철벽치고 틱틱대는게 남주 캐릭터가 매력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