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 금생유니
멜로라기에 연출톤이 건조한데 금생유니랑 잘 맞아. 지금 생각나는 건 19화 엔딩 녜위청이 쑨핑이랑 있으면 안 되냐고 했다가 탄징이 거절하고 녜위청 돌려보는 장면에서 탄징 시점에서도 보여주고 다시 녜위청 시점으로 연출한 장면이 진짜 좋았어. 멜로 연출할 땐 굳이라는 단어가 없어야하는 걸 이 장면 보면서 느낌. 요즘 멜로에서 두 남녀가 한 프레임에서 멀어지는 게 느껴지면 거기서 멈추는 것 같은데 금생유니 한 발짝 더 보여주는 섬세한 연출이라 너무 좋았다. 사실 극본은 초반이랑 캐릭터 구축, 앞선 화에서 흘린 실마리가 다음 화에서 증폭되는 점은 좋았는데 후반은 아쉬움 그치만 불륜없는 중년멜로 이 정도 하는 드라마 찾기 쉽지 않아. 특히 초반은 숨도 못 쉬고 흡입력 진짜 개쩔어.
연기는 다들 잘하고 개인적으로 내가 본 종한량 캐릭터 중에 녜위청이 젤 찰떡이지 않나 싶어 종한량 얼굴 감상 명분이라도 이 작품 넘나 가치 있다. 이소염은 얼굴에 사연이 그득 참고 또 참는 역인데 이소염 얼굴 보면 안 답답해. 언니 얼굴 서사야 답답해도 얼굴보면 참아져. 수친 연기한 전뢰희를 처음 봤는데 엄청 매력적으로 잘 스며들어 사실 넷 중에 가장 현실적으로 땅에 발을 딛고 있는 사람처럼 느껴짐. 캐릭터의 힘일수도 있지만 배우가 한 부분도 적지 않다 생각해. 왕양은 어쩌다보니 왕양 작품 꽤 봤는데 늘 연기를 잘해서 놀라움을 주는 배우 어떤 배역 다 소화할 것 같음 그리고 잘생겼어.
에피소드 앞에 연출장면들도 함축적으로 관계성을 표현하는데 너는 나의 공주였어 텍스트로 보면 잉? 싶은데 전혀 물음표가 생각나지 않게 하더라고. 또 20대 장면 배우들도 존잘 존예라 세미 청춘물도 덤으로 봐서 개이득
불륜 없는 중년멜로 다양한 국가들이 많관부해서 많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중년멜로 보고 싶다면 반드시 시도하면 좋겠어
멜로라기에 연출톤이 건조한데 금생유니랑 잘 맞아. 지금 생각나는 건 19화 엔딩 녜위청이 쑨핑이랑 있으면 안 되냐고 했다가 탄징이 거절하고 녜위청 돌려보는 장면에서 탄징 시점에서도 보여주고 다시 녜위청 시점으로 연출한 장면이 진짜 좋았어. 멜로 연출할 땐 굳이라는 단어가 없어야하는 걸 이 장면 보면서 느낌. 요즘 멜로에서 두 남녀가 한 프레임에서 멀어지는 게 느껴지면 거기서 멈추는 것 같은데 금생유니 한 발짝 더 보여주는 섬세한 연출이라 너무 좋았다. 사실 극본은 초반이랑 캐릭터 구축, 앞선 화에서 흘린 실마리가 다음 화에서 증폭되는 점은 좋았는데 후반은 아쉬움 그치만 불륜없는 중년멜로 이 정도 하는 드라마 찾기 쉽지 않아. 특히 초반은 숨도 못 쉬고 흡입력 진짜 개쩔어.
연기는 다들 잘하고 개인적으로 내가 본 종한량 캐릭터 중에 녜위청이 젤 찰떡이지 않나 싶어 종한량 얼굴 감상 명분이라도 이 작품 넘나 가치 있다. 이소염은 얼굴에 사연이 그득 참고 또 참는 역인데 이소염 얼굴 보면 안 답답해. 언니 얼굴 서사야 답답해도 얼굴보면 참아져. 수친 연기한 전뢰희를 처음 봤는데 엄청 매력적으로 잘 스며들어 사실 넷 중에 가장 현실적으로 땅에 발을 딛고 있는 사람처럼 느껴짐. 캐릭터의 힘일수도 있지만 배우가 한 부분도 적지 않다 생각해. 왕양은 어쩌다보니 왕양 작품 꽤 봤는데 늘 연기를 잘해서 놀라움을 주는 배우 어떤 배역 다 소화할 것 같음 그리고 잘생겼어.
에피소드 앞에 연출장면들도 함축적으로 관계성을 표현하는데 너는 나의 공주였어 텍스트로 보면 잉? 싶은데 전혀 물음표가 생각나지 않게 하더라고. 또 20대 장면 배우들도 존잘 존예라 세미 청춘물도 덤으로 봐서 개이득
불륜 없는 중년멜로 다양한 국가들이 많관부해서 많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중년멜로 보고 싶다면 반드시 시도하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