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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 기준 건질 캐릭터
데이비드 1위
이웃에 이런 사람이 살다니 여주가 전생에 좋은 사람이었나봐
남주랑 파혼했을 때 내가 작가였으면 여주랑 엮어서 힐링드로 장르변경 했을듯
가오양 2위
알록달록 패션에 오바육바 액션이 거슬리지만 계초빙이 예쁘게 소화하고 나름 성실하고 자기 앞가림 잘하는 캐라 나덬에겐 2위
가오양 애인 조나 3위
어디까지나 나덬의 개인적 감상이라 비호일 수 있으니 둥글게 이해해 주길 바랄께
남여주 포함 주조연캐 모두가 비호감이긴 쉽지 않은데 그걸 달성한 드라마
그래도 담송운 연기가 좋고 남주도 시선을 끄는 부분이 있어서 스킵하며 남여주 부분만 봤어
남주 외모는 정업성과 임백예 비슷한 라인이고 성우인지는 모르지만 목소리가 매우 호감임
결벽증 패도총재.
양자라 집안에서 섭남 대신 일벌레로 자라남
초반에 중드에서 흔히 보는 로봇같은 성격이라 연기가 뚝딱인데 견딜만은 함
좀 코믹한 장면에서 보이는 오바연기에 항마력이 딸림
남주 귀여웠던 부분
여주 자전거 안장에 타서 여주가 무겁다고 뭐라하니까 돈내면서 짜요! 하는 부분 (여주가 겉으로만 돈밝힌다고 해서)
여주는 재벌가 손자 섭남의 관심과 친엄마 흑역사로 고딩때부터 섭남 할매한테 돈지랄 당하고 학교에서 왕따됨
나중에 보니 섭남 집에서 스폰 받아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성공한것 같아
여주한테 이해 안되는 부분은
나름 똑부러지고 모시기 힘든 유명 디자이너인데 '돈이 없어서' 남주집에 얹혀 산다는것과 표절 사건을 남주가 밝혀줄 때까지 입다물고 있었던것
그리고 툭하면 거짓말 하는 버릇
섭남은 제대로 살렸으면 스윗한 첫사랑 재질인데 매력이 딸리고 캐릭터도 그냥 복세편살 마마보이라 밍밍함
섭녀는 평범한 중드 섭녀캐로
섭남 좋아함 +여주 새아빠 친딸 설정으로 대충 짜증캐
설정상 화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표정이 찡그림 일관이라 캐릭터 서사 살리는데 실패
여주 엄마는
여주와 더불어 남주 인생의 불행의 근원임
사고를 치더라도 설명은 하고 사라지고
교통사고 현장수습은 하며 살자
스킵하며 봐서 재미있는 부분이 더 있을수도 있어
담송운 계초빙 호감배면 볼만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