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 너무 좋았고 배경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인물의 예쁨을 극도로 잘 찍은 드라마라 눈호강에 행복했어
아래는 비교내용이 다소 있으니 불호시 백스텝 요청할께
https://img.theqoo.net/vgvtv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주도 불쌍하지만 끌려다니는 남주도 만만찮게 불쌍한 드라마.
이 생각이 극한치를 기록한 부분은 여주 나락 갈 때 생생히 보면서 봉인하는 남주 보면서 ㅠ
너무한거 아니냐 이건 정신적 학대에 가깝다고ㅠㅠ
말랑한 해피엔딩덬인 원덬에겐 선협이라 다행이었던 드라마ㅠ 주연 둘이 다 죽었다 깨는데 뻔한 것 같지만 죽을 때마다 눈물 훔치게 되는.
하지만 심지엔딩( 이건 진혼에서 봤던듯ㅠ) 리수는 돌아오지도 못했다규ㅠ
설삼월도 두번씩이나 죽어버리는 산고양이 땜에 신선이라도 진절머리 나게 맘고생 했을 듯 나중에 인간 서생을 만나긴하니까 이 둘 전개도 좀 궁금하긴 하더라
전체적으로 원덬은 이 들마가 (검색하니) 2022년 6월 방영으로 창란결 보다 2개월 정도 먼저 방영됐는데 작가가 같아서 그랬는지 좀 프리퀄같다는 느낌을 받았어
이를테면
*남여주가 다 세상을 위해 목숨을 던졌다가 부활
* 여주가 희생해서 세상을 구하면서 부족의 병을 해결
* 둘만 아는 남주를 부르는 별명
* 둘만 아는 시그너처 무브먼트 (머리 쓰다듬기하면서 치료법 이라고 부르는 행동 ㅡ 그리고 이 행동을 여주가 처음 죽을 때도 남주에게 함)
*여주 두번째 죽을때 순덕이 남긴 주염의 흩어진 원신을 자기 몸에 가두어 없애는데 이걸 남주가 봉인함 (창란결에서는 남여주 바뀜)
* 여주가 딴 맘 품고 (남주 말트고 꼬리 자르게하려고) 거짓으로 꾀다가 둘 다 감정이 생김 (창란결에서는 남여주 바뀜)
* 녕청이 '스승을 사랑하는 나'에게 몰입해서 악마와 결탁해서 세상을 뒤엎으려함
* 겉으로는 선사임 (역시 선계를 메워야)
* 이 설정의 이단 콤보로 등장하는 순덕선희는 녕청처럼 스승에게 마음이 있는데 떼쓰는 아이가 정을 갈구하는 식으로 스승에게 애정을 갈구하다 흑화함
* 작가는 고상한 척하는 녕청이나 순덕이나 결국 같은 캐릭터임을 보여줌 단 녕청은 스승을 다시 만나 과오를 깨닫고 죽지만 진정한 사랑을 받지 못한 순덕의 경우는 흑화 그대로 소멸함
* 악마인 주렴은 형태를 못갖춰서 몸이 필요함
* 악마의 존재 근원은 생명을 빼앗아 얻는 영기와 어두운 마음의 에너지
*지고지순하고 흑화하지 않는 섭남
연어하다 보니 임예수라 하던데 ㄹㅇ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아가페적 서사임
임호청은 어떡해야 행복해지나ㅠ
등등 포인트가 되는 모티프들이 좀 중복된다고 보였어
어교기가 등장인물이 좀 더 많고 플롯이 약간 더 복잡하고 창란결은 좀 더 정돈돤 느낌이었어
공통적으로 아쉬운 점은 제발 주연들 이쁘게 사는 거 쫌만 더 보여주지 하는 거
하지만 내 안에서 어교기는 어교기 창란결은 창란결이야 둘 다 넘나 소중해ㅠ
덕들아 어교기 봐~ 두 번 봐~
등장인물들 다 이쁘고 연기도 괜찮아
특히 러바랑 임가륜 너무너무 예쁘게 나온당 😊
아래는 비교내용이 다소 있으니 불호시 백스텝 요청할께
https://img.theqoo.net/vgvtv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주도 불쌍하지만 끌려다니는 남주도 만만찮게 불쌍한 드라마.
이 생각이 극한치를 기록한 부분은 여주 나락 갈 때 생생히 보면서 봉인하는 남주 보면서 ㅠ
너무한거 아니냐 이건 정신적 학대에 가깝다고ㅠㅠ
말랑한 해피엔딩덬인 원덬에겐 선협이라 다행이었던 드라마ㅠ 주연 둘이 다 죽었다 깨는데 뻔한 것 같지만 죽을 때마다 눈물 훔치게 되는.
하지만 심지엔딩( 이건 진혼에서 봤던듯ㅠ) 리수는 돌아오지도 못했다규ㅠ
설삼월도 두번씩이나 죽어버리는 산고양이 땜에 신선이라도 진절머리 나게 맘고생 했을 듯 나중에 인간 서생을 만나긴하니까 이 둘 전개도 좀 궁금하긴 하더라
전체적으로 원덬은 이 들마가 (검색하니) 2022년 6월 방영으로 창란결 보다 2개월 정도 먼저 방영됐는데 작가가 같아서 그랬는지 좀 프리퀄같다는 느낌을 받았어
이를테면
*남여주가 다 세상을 위해 목숨을 던졌다가 부활
* 여주가 희생해서 세상을 구하면서 부족의 병을 해결
* 둘만 아는 남주를 부르는 별명
* 둘만 아는 시그너처 무브먼트 (머리 쓰다듬기하면서 치료법 이라고 부르는 행동 ㅡ 그리고 이 행동을 여주가 처음 죽을 때도 남주에게 함)
*여주 두번째 죽을때 순덕이 남긴 주염의 흩어진 원신을 자기 몸에 가두어 없애는데 이걸 남주가 봉인함 (창란결에서는 남여주 바뀜)
* 여주가 딴 맘 품고 (남주 말트고 꼬리 자르게하려고) 거짓으로 꾀다가 둘 다 감정이 생김 (창란결에서는 남여주 바뀜)
* 녕청이 '스승을 사랑하는 나'에게 몰입해서 악마와 결탁해서 세상을 뒤엎으려함
* 겉으로는 선사임 (역시 선계를 메워야)
* 이 설정의 이단 콤보로 등장하는 순덕선희는 녕청처럼 스승에게 마음이 있는데 떼쓰는 아이가 정을 갈구하는 식으로 스승에게 애정을 갈구하다 흑화함
* 작가는 고상한 척하는 녕청이나 순덕이나 결국 같은 캐릭터임을 보여줌 단 녕청은 스승을 다시 만나 과오를 깨닫고 죽지만 진정한 사랑을 받지 못한 순덕의 경우는 흑화 그대로 소멸함
* 악마인 주렴은 형태를 못갖춰서 몸이 필요함
* 악마의 존재 근원은 생명을 빼앗아 얻는 영기와 어두운 마음의 에너지
*지고지순하고 흑화하지 않는 섭남
연어하다 보니 임예수라 하던데 ㄹㅇ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아가페적 서사임
임호청은 어떡해야 행복해지나ㅠ
등등 포인트가 되는 모티프들이 좀 중복된다고 보였어
어교기가 등장인물이 좀 더 많고 플롯이 약간 더 복잡하고 창란결은 좀 더 정돈돤 느낌이었어
공통적으로 아쉬운 점은 제발 주연들 이쁘게 사는 거 쫌만 더 보여주지 하는 거
하지만 내 안에서 어교기는 어교기 창란결은 창란결이야 둘 다 넘나 소중해ㅠ
덕들아 어교기 봐~ 두 번 봐~
등장인물들 다 이쁘고 연기도 괜찮아
특히 러바랑 임가륜 너무너무 예쁘게 나온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