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 봤다
중간에는 너무 가해자 서사 풀어주는 거 아닌가 눈살 찌푸렸는데
익명 뒤에서 아무말이나 하는 사람들을 몇번이나 보여준 거 생각 나더라
그래서 피해자도 특정없는 아무개 사람들이어야 했던 거 같아
또 좋은 사회 만들기 때문이 아니더라도 내가 안전하려면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한테 관심 보이고 도움의 손길을 줘야 한다는 거 같고
이게 좋은 사회인 거 겠지만
마무리에 버스 안의 사람들이 무사히 내려서 각자의 가족과 생활로 돌아간 거 보여준 거도 좋았어
남주 첨엔 약간 이기적인 모습 보여주었지만
여주랑 사건 겪으면서 변하는 모습도 이런게 인물호인가 싶더라고
어떨 때는 여주 모습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는데
또 그게 맞는 말 옳은 모습인거 같고
한번씩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남주에도 공감하고 여주에도 공감해봤어
둘다 넘 좋은 사람들이야
백경정 손 하얗고 커서 마지막에 가해자 허리 잡을 때 멋있더라
글고 사람이 운동을 해야하나봐 말랐지만 어깨와 키가 있어서 멋있더라
너무 너무 재밌게 잘 봤음
중간에 수박 먹는 씬 감동 먹으라고 넣은 부분인데 감동적이었음ㅠㅠ
15화로 딱 끝난 것도 늘어지는 거 없어서 좋아
갑자기 막화까지 다 보고 난 후의 아련함이 밀려온다
남주 여주 45번 버스 탑승객들 경찰들
다 자린시에서 잘들 살고 있겠지??ㅠㅠㅠㅠ
중간에는 너무 가해자 서사 풀어주는 거 아닌가 눈살 찌푸렸는데
익명 뒤에서 아무말이나 하는 사람들을 몇번이나 보여준 거 생각 나더라
그래서 피해자도 특정없는 아무개 사람들이어야 했던 거 같아
또 좋은 사회 만들기 때문이 아니더라도 내가 안전하려면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한테 관심 보이고 도움의 손길을 줘야 한다는 거 같고
이게 좋은 사회인 거 겠지만
마무리에 버스 안의 사람들이 무사히 내려서 각자의 가족과 생활로 돌아간 거 보여준 거도 좋았어
남주 첨엔 약간 이기적인 모습 보여주었지만
여주랑 사건 겪으면서 변하는 모습도 이런게 인물호인가 싶더라고
어떨 때는 여주 모습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는데
또 그게 맞는 말 옳은 모습인거 같고
한번씩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남주에도 공감하고 여주에도 공감해봤어
둘다 넘 좋은 사람들이야
백경정 손 하얗고 커서 마지막에 가해자 허리 잡을 때 멋있더라
글고 사람이 운동을 해야하나봐 말랐지만 어깨와 키가 있어서 멋있더라
너무 너무 재밌게 잘 봤음
중간에 수박 먹는 씬 감동 먹으라고 넣은 부분인데 감동적이었음ㅠㅠ
15화로 딱 끝난 것도 늘어지는 거 없어서 좋아
갑자기 막화까지 다 보고 난 후의 아련함이 밀려온다
남주 여주 45번 버스 탑승객들 경찰들
다 자린시에서 잘들 살고 있겠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