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일단 내 취향은 아니었다는 거 먼저 밝히고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
ott 들어오기 전부터 알음알음 되게 재밌는 멜로드다 해서 기대를 많이 했던건 사실
근데 까보니까 음 40부작이라서 아 왠지 쎄한데 했는데 역시 회차는 거짓말을 하지 않음 ㅋㅋㅋㅋ
늘어지는 부분이 많고 남주 여주 둘다 전문직 그것도 콩에서 경찰과 의사란.. 뭐다?
멜로씬도 많긴 했지만 아무래도 경찰특공대 의사 조합이라 재난 속에서 인명구조 하는 얘기도 많고 일하는 에피소드들이 많았는데 난 이게 재미가 없었어
그래서 그런 부분은 그냥 좀 스킵하면서 봤던거 같애 게다가 꽤 분량 차지한 서브커플도 내 취향이 아니라...ㅎ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어서 그랬던거 같아 그냥 내기준 평양냉면 같은 멜로였어 그리고 난 평양냉면보단 다시다 들어간 냉면을 사랑함...
그래도 초반부는 진짜 몰입하면서 재밌게 봤다 마사순은 진짜 볼때마다 내 취저배우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