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오해있고 남주 너무 굴러서 중단했다가 멘탈 회복 후 다시 봄
빌런 중에 지가 나쁜놈인줄 알고 나대는 놈은 그나마 보기 쉬운데,백린제군같이 지가 하는 일이 무조건 정의인줄 아는 놈은 ㄹㅇ 골때린다.
처음부터 지가 일 다 망쳐놓고 니들이 다 잘못한거다 하는 그 태도 정말 싫었다
(가스라이팅의 귀재 호진사형ㅋ...선기 불쌍해)
10생을 한결같이 여주가 어떤 모습을 해도 사랑한 사봉이 대단해서 버티고 봄
남여주 오해부분에서 고구마 좀 심했는데 여주가 나중에 500일동안 사봉 찾았다는 소리 듣고 마음이 좀 풀림(후회여주 모먼트)
초반이랑 중간중간 선기-사봉커플 꽁냥 거리는 거 좋았음
더해서 자호-무지기 이 커플 스토리도 흥미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