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남주여주 직진캐(오해가 있어도 서로 대화를 많이 해서 그런지 금방 풀리고,고구마가 적다)
2.서브커플도 마음에 듦(분량 적당, 분량이 많지 않아도 작가가 감정선 잘 살려줌)
3.여캐들이 시원시원하고 독립적인 캐라 좋았음(냉월 초반에 전형적인 서브녀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했음ㅇㅇ/초초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 있고 마지막에 혼인식하자고 제안하는 것도 좋았음)
4.미스테리,추리,로맨스,정치 조금씩 다 섞여있는데 밸런스가 잘 맞음
5.수많은 떡밥들이 있었는데 잘 회수한 편이고, 대부분 잘 연결되어 있었던 드라마(다 어떻게 연결해서 푸나했는데 작가가 다 풀더라 ㅇㅇ)
6.젊은 배우들 연기 평타치고, 중견배우들이 잘 받쳐줘서 불편한 부분이 적었음(진공공이랑 냉월네 할아버지 연기랑 카리스마 쩔음)
단점
1.후반부 정확히는 32화부터 스토리 연결이 약간 갸우뚱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
2.마지막회 설여성 죽는 부분을 더 임팩트 있게 그릴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연출 이런게 좀 엉성해 보였음)
총평-화려하진 않아도 전체적인 밸런스가 괜찮은 드라마, 추리사극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 볼만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