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에 내가 스며들었어 초반엔 껄렁껄렁, 쥔산 결혼 과정도 꺼림칙하고 돈 좋아하고 진짜 마음에 안 들었어 점점 쥔산에게도 진심이고 돈을 좋아해도 도리는 아는 모습 창사 화재로 거짓말하고 양심의 가책 느끼다 뛰어들어서 구하는 거 생사 갈림길에서 돌아와서 쥔산에 진심이지만 의심해서 핑안 잃고 마오마오 받아들이는 모든 감정선이 너무 인간적이고 캐릭터가 여러겹이라 최애캐 등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물론 영업력도 좋고 전쟁이 아니었으면 대상인하면서 잘 나갔을 텐테ㅠㅠㅠㅠㅠㅠ
설군산만 잘 쓴 게 아니라 캐릭터랑 전체 서사도 너무 잘 썼어 지나가는 떡밥도 하나도 없어 대리 입대로 설군산 부하, 큰할아버지 손자, 나중에 고청명 찾게 도와주는 병사까지 엮어 유기성이 돋보여서 좋더라 적절하게 인물 등장 시키고 전개도 확실하게 뻗어가고 진짜 좋았어 대리입대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장치 대사들이 여러개
아버지 경극 부르는 모습ㅠㅠㅠㅜㅠㅠ쌍둥이라서 다 느끼는 것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쟁으로 한 명씩 사라지는 서사들이 너무나 현실이라 가슴 아팠어ㅠㅠ일상 속 녹아든 전쟁을 담은 드라마ㅠㅠㅠ진짜 수작ㅠㅠㅠㅠㅠㅠㅠ덕들이 보라는 데 정말 이유가 있다ㅠㅠㅠㅜㅠ다들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ㅠㅠ
설군산만 잘 쓴 게 아니라 캐릭터랑 전체 서사도 너무 잘 썼어 지나가는 떡밥도 하나도 없어 대리 입대로 설군산 부하, 큰할아버지 손자, 나중에 고청명 찾게 도와주는 병사까지 엮어 유기성이 돋보여서 좋더라 적절하게 인물 등장 시키고 전개도 확실하게 뻗어가고 진짜 좋았어 대리입대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장치 대사들이 여러개
아버지 경극 부르는 모습ㅠㅠㅠㅜㅠㅠ쌍둥이라서 다 느끼는 것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쟁으로 한 명씩 사라지는 서사들이 너무나 현실이라 가슴 아팠어ㅠㅠ일상 속 녹아든 전쟁을 담은 드라마ㅠㅠㅠ진짜 수작ㅠㅠㅠㅠㅠㅠㅠ덕들이 보라는 데 정말 이유가 있다ㅠㅠㅠㅜㅠ다들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