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거 여러개 보다 좀 잘 만든 거 보고 싶어서 평 좋길래 시작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음 이래서 차방이 좋아🥰
가차없이 스킵하는 편인데 반역자는 스킵 없이 쭉쭉 본다고 천천히 봄 나한테 스킵 없이 보는 드라마 손 꼽는데 반역자가 그럼 콩드 중에 첩보물이면 끊임없이 누군가 구출해야하는 구조라 구조방법은 다르게 갈 수 있지만 패턴화 돼서 지루해지기 쉽다고 생각하는데 반역자는 끝까지 긴장감 유지하더라 이야기 진행을 위해서 적절히 등장인물들도 배치하는데 그렇다고 도구화한다는 느낌은 없어서 되게 신기했어
또 군상극 느낌 나서 좋았어 왕세안 고신언(우체부) 진목군 좌추명 남심결ㅠㅠㅠㅜ(지로 이가인지명 어린 쯔추라서 반가웠어ㅠㅠㅠㅜㅠ)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어 캐릭터설정도 좋고 연기도 다들 잘해서 편안하게 봄 30화 이후 점점 진해진 콩이 거슬릴 뿐 다른 장벽은 전혀 없었음
초반에 오 하고 봤던게 시동소리에 맞춰서 총 쏘는 장면은 쾌감 쩔었고 주이정 임남생 같이 총 맞아서 눈길에 누워있는 장면 미쟝센 미쳤다
내가 본 콩드 중에 국민당에 공산당 되는 게 젤 설득력 있었어 다층적으로 짜놓아서 설득력이 짱짱해짐 왕세안 진묵군 좌추명 주이정 기선생 고신언 임남생에게 영향 주는 인물들이 많아서 그런 선택이 의아하지 않게 나와서 만족 우체부 쫓다 우체부 되는 서사 진짜 드덕 미치게 하는 서사ㅠㅠㅠㅠㅠㅠㅠㅠ
임남생 주이정 로맨스는 따로 한 편으로 나와도 돼 둘 다 서로에게 왜 반하고 좋아하는지 확실하고 감정선도 엄청 챙겨줘서 보는 내내 좋았어 홍콩 배 서로 바라보는 장면 임남생이 부서장으로 상하이 돌아와서 주이성 가게 앞에서 바라보는 몇 초ㅠㅠㅠㅠㅠㅠㅠㅠ나비브로치 찾으러가는 주이정 옆 커피숍에서 바라보는 장면ㅠㅠㅠㅜ짧았던 가짜부부시절ㅠㅠㅠ작감배 다들 너무 잘해줌
반역자 보고 주일룡 연기 다시 봤어 개취로 느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담백해짐 연출 각본도 훌륭하지만 주일룡 연기 채운 부분도 크다 생각될 만큼 잘하더라 진묵군 변절 소식에 분노 슬퍼하는 연기나 주이정이랑 절제된 감정을 눈빛으로 표현해야 할 장면도 많았는데 진짜 잘했어
의상 보는 재미도 컸어 여캐들 치파오 후반 임남생 부서장은 ㅈㄴ 잘생겼어 임남생 미모리즈 찍음 다들 정장 입고 총 드는 게 너무 좋더라 소품 장소 그 시대 느낌 물씬나게 신경쓴 티가 나더라
다 보고 서치하는데 복선이랑 제작진이 숨겨놓은 것들 다 미쳤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게 느껴진다 콩드이긴 해도 손 꼽히는 드퀄 같고 첩보물 민국시대 좋아하면 보고 후회 안 할 듯 련련극장으로 아이치이 유입 있는 것 같은데 반역자도 스리슬쩍 봐줘 빈변불시해당홍처럼 저작권도 잡히면 좋겠어ㅠㅠ
가차없이 스킵하는 편인데 반역자는 스킵 없이 쭉쭉 본다고 천천히 봄 나한테 스킵 없이 보는 드라마 손 꼽는데 반역자가 그럼 콩드 중에 첩보물이면 끊임없이 누군가 구출해야하는 구조라 구조방법은 다르게 갈 수 있지만 패턴화 돼서 지루해지기 쉽다고 생각하는데 반역자는 끝까지 긴장감 유지하더라 이야기 진행을 위해서 적절히 등장인물들도 배치하는데 그렇다고 도구화한다는 느낌은 없어서 되게 신기했어
또 군상극 느낌 나서 좋았어 왕세안 고신언(우체부) 진목군 좌추명 남심결ㅠㅠㅠㅜ(지로 이가인지명 어린 쯔추라서 반가웠어ㅠㅠㅠㅜㅠ)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어 캐릭터설정도 좋고 연기도 다들 잘해서 편안하게 봄 30화 이후 점점 진해진 콩이 거슬릴 뿐 다른 장벽은 전혀 없었음
초반에 오 하고 봤던게 시동소리에 맞춰서 총 쏘는 장면은 쾌감 쩔었고 주이정 임남생 같이 총 맞아서 눈길에 누워있는 장면 미쟝센 미쳤다
내가 본 콩드 중에 국민당에 공산당 되는 게 젤 설득력 있었어 다층적으로 짜놓아서 설득력이 짱짱해짐 왕세안 진묵군 좌추명 주이정 기선생 고신언 임남생에게 영향 주는 인물들이 많아서 그런 선택이 의아하지 않게 나와서 만족 우체부 쫓다 우체부 되는 서사 진짜 드덕 미치게 하는 서사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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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 보고 주일룡 연기 다시 봤어 개취로 느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담백해짐 연출 각본도 훌륭하지만 주일룡 연기 채운 부분도 크다 생각될 만큼 잘하더라 진묵군 변절 소식에 분노 슬퍼하는 연기나 주이정이랑 절제된 감정을 눈빛으로 표현해야 할 장면도 많았는데 진짜 잘했어
의상 보는 재미도 컸어 여캐들 치파오 후반 임남생 부서장은 ㅈㄴ 잘생겼어 임남생 미모리즈 찍음 다들 정장 입고 총 드는 게 너무 좋더라 소품 장소 그 시대 느낌 물씬나게 신경쓴 티가 나더라
다 보고 서치하는데 복선이랑 제작진이 숨겨놓은 것들 다 미쳤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게 느껴진다 콩드이긴 해도 손 꼽히는 드퀄 같고 첩보물 민국시대 좋아하면 보고 후회 안 할 듯 련련극장으로 아이치이 유입 있는 것 같은데 반역자도 스리슬쩍 봐줘 빈변불시해당홍처럼 저작권도 잡히면 좋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