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가 어젯밤 또 100개 넘는 계정 금언 시켰는데 이번엔 아오삼 네임드나 얼마전 호남위시 공격한 샤오잔 팬들을 비판하다가 싸불당한 사람들 위주임. 금언 당한 한 계정이 처벌통보 캡쳐해서 올렸는데 4만개 계정에 의해 신고당해서 금언당했다고 뜸
상황 설명하자면 지금 마침 청랑 기간이라 저사람들이 과거 일어났던 일, 과소비 독촉, 샤오잔이 연예인 특권 누렸던 일, 네티즌들 입막음 했던 일, 샤오잔 팬들이 조직적으로 여러차례 공계들 테러했던 일, 매체들이 공계로 샤오잔 덕질하고 편파적으로 옹호했던 일 등 증거를 모아서 다시 퍼트리고 있는데 이번에 영향력 있는 계정들 한꺼번에 다 당함. 짧게 30일에서 길게는 90일까지 금언 당해서 11월 말 풀릴 예정인데 청랑이고 뭐고 벌써 끝날 시기 (청랑 9.18일 끝남)
어젯밤 션이 푸단대학 교수가 이 일 언급하면서 "청랑 행동"이 모 연예인 팬들이 자기 연예인 도와서 기타 계정을 몰살시키는 도구로 이용되서는 안 된다는 글을 올렸는데 웨이보 사장이 등판해서 샤오잔 팬들이 신고해서 그런거 아니라고 답함. 댓글에서 다들 소위 "머글"이 신고한 거냐 아니면 웨이보가 나서서 한건지 얘기해보라 함 (답 없음)
그러다 얼마 안 지나고 해당글의 리에이보 버턴이 사라지고, 댓글도 다 사라짐.....
저러다 션이 교수가 원글 리웨이보 하면서 더 구체적으로 언급....
"(샤오잔 팬이 션이한테 따짐) 발언이 좀 귀엽네요. 인터넷 싸움의 각도에서 보면 균형적으로 관리를 해야 맞는 거지 샤오잔을 피해서 가는 건 아니죠. 이번주 플랫폼의 관리를 보세요. 은연중 협박하는 일은 그만 하세요. 팬덤 경제의 완전 통제불능에 있어서 샤오잔 팬들이 가장 전형적인 사례이고 관리 난이도도 가장 커요. 따라서 관리 효과도 가장 벤치마킹의 의미가 있어요. 그중에서 블루V(여기서는 언론 계정들 뜻함) 의 선을 넘는 행위가 최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문제일 것이에요. "
*언론 언급한 이유가 이번에 앞장서서 팬덤 족친 언론들 중에서 유명한 대놓고 샤오잔 덕질하고 편파적으로 행동하는 몇군데 있음. 사람들이 그걸 언급하고 비판하니까 이렇게 됨. 지난번에도 저러다 금언 당하고 계폭 당함
웃픈게 리웨이보한 원글은 지금 외부에서 볼 때 션이 교수 본인이 글을 삭제했다고 뜨지만 션이 교수는 그런적 없고 자기는 보인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나도 원글 눌러서 들어가 봤는데 아예 "존재하지 않은 글"로 뜨더라
누가 웨이보 사장 댓글에 그럼 다른 연예인 "안티" 계정들은 왜 신고해도 안 먹히고 날뛰어도 계속 가만히 두고 샤오잔 싫어하는 계정들만 금언시키냐고 물었는데 이것도 답이 없음.
결론은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처벌이라는 게 판단 기준이 없고 오로지 웨이보 기분에 달렸고 웨이보 결정에 따름. 이렇게 나가다가 청랑이고 뭐고 웨이보가 봐주면 두려울거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데, 위에서 따지면 웨이보는 "보호비" 안 낸 사람들을 처벌하고 위에다 "봐요 관리했잖아요"라고 보고하면 됨. 결국 웨이보가 뒤를 봐주지 않은 쪽에서만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되고 보호 받은 쪽은 더 무서울 게 없어 막무가내로 나가게 되면서 이 기회를 이용해서 입막음 하고 "적"을 배제시키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