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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외과풍운 완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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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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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찾아서 볼 생각으로 구글 검색했는데 전 회차가 나오더라고 근데 5분에 10초씩 광고임;;;;;ott에 돈 내고 있는데 보려니까 너무 힘들더라 그래도 위장자 외과풍운 계약 만료 전 부터 중드 봤으면서 미뤄둔 업보라 생각하고 봄 그만 보기엔 1화부터 존잼

끝까지 스토리랑 캐릭터가 무너지지 않고 재밌었어 조작 사건이 1화부터 등장하고 마지막까지 관통하는데 지루하지 않고 그에 따른 캐릭터들의 반응도 끝까지 재미를 유지하더라
남여주관계가 쌍방보완적 관계라 너무 좋았어 서로의 온도는 다른데 그것 때문에 처음에 오해해도 서로의 온도를 이해하고 결국에 맞춰가는 과정이 보기 좋았어 서로에게 없는 걸 상대방이 가지고 있어서 그게 서로에게 자극제가 되어 발전하는 이상향적인 사랑 형태를 보여줌 좡수의 부드러움과 천시의 강인함이 진짜 좋아 사실 럽라 한 스푼도 안 될 줄 알고 착즙해야지하고 본 건데 열어보니 휴롬이었음ㅋㅋㅋㅋㅋㅋ손이라도 잡으면 좋겠다> 손 잡음>포옹하면 좋겠다>포옹함>키스신은 없겠지?>있음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하고 봄ㅋㅋㅋㅋㅋ천시 박력 개멋져 여기 웃긴게 여캐들이 다 남캐 뺨때렼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만 한 일이라 조금 통쾌하기도 한데 놀라기도 했다ㅋㅋㅋㅋㅋ그리고 남여주 사이로 망붕 많아서 좋았어 천시 부모님 좡수랑 처음 만난 에피 개웃겨 탈탈 털려ㅋㅋㅋㅋㅋㅋㅋ천샤오충 나이스 그러다가 천시가 소파가 망가뜨려서 같이 침대 쓰게 되는 것까지 완벽했다 처치실씬도 두근두근하고ㅠㅠㅠㅠㅠ버릴 게 없어

럽라 말고도 환자 설득하는 에피, 구호 에피, 신생아 나오는 에피들 다 메세지랑 완결도 너무 좋았음 비록 다 내가 원하는 결말은 아니었지만 다들 최선을 다 할 뿐이라는 거 그게 의사 본인에게도 해당한다는 게 잔인하면서도 그것이 역설적이게도 최선을 다하게 만든다는 걸 느끼게 해줬어

정오드는 평행세계를 만들고 있음 1화부터 따냥즈 나와서 집중 빡 되고 이거 존잼이구나 확 느껴짐 소진씨는 여기서도 어그로력 ㅅㅌㅊ 명란이 할머니는 그냥 존재가 반가움이야ㅠㅠㅠㅜ임금상은 이성적인 모습에 처음에 못 알아봤자나ㅋㅋㅋㅋㅋ 랑야방 녕국후는 여기서도 연기가 너무 좋더라 하강 영국공은 천시 양아버지로 나오는데 거의 유니콘급 캐릭터 개좋아 양위가 견환전 완벽이어서 ㄴㅇㄱ 나 완벽 개시러하는데 양위는 너무 좋아서 양가감정 들게 해 여기 여캐들 갓벽함 남캐들도 다 좋구

근동 보려고 본건데 존잼이었다 바이바이허도 토깽이 같고ㅠㅠㅠ덬들이 삐삐 칠 때 볼 것을 후회공이 되어버렸다ㅠㅠ재탕은 중티가 올려준 걸로 보고 싶다 중티야 듣고 있니?ㅠㅠㅠ올 때 위장자!!!!!! 한 치 앞을 못 보고 진짜 있을 때 봐야했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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