可不可以,你也剛好喜歡我 라고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젊은 대만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인데 (상견니의 동생 역할 분도 나오심)
작년 화이트데이 개봉 예정이었다가 코뭐뭐로 계속 미뤄져서 엄청 기다렸던 영화였어ㅠㅠ
OST도 GEM이 불러서 너무 기대했었다ㅠㅠ
내용은 클리셰 가득한, 중학교 때 부터 알던 절친을 좋아하는.. 근데 그 절친이 내 대학교 친구랑 사귀게 되는.. 그런 내용?!
뒤에 반전이 있는데 이 또한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해 ㅋㅋ
그래도 여주 남주 둘다 연기 잘하고 (대드 좀 본 덬들은 둘다 누군지 알꺼야! 여기저기 많이 나옴ㅋㅋㅋ 남주는 야구선수 출신이고 넷플에 있는 보스프린세스의 섭남!) 소소하게 잘본거 같아!
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상견니 다 개봉/실방 때 달리면서 나중에 우리나라에서 관심 갖을것같다고 예상했던 1인으로써 이 영화도 국내에서 좀 인기 있을수도 있겠다 싶더라!!
유툽에 스핀오프처럼 단편 클립들도 있으니깐 기회가 되면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어!!
후기라고 하기엔 허접해서 카테 설정 안했는데 혹시 부적절하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