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위기 첫번째 첸첸이 용골 훔칠때
아니 뭐 저렇게 막무가내로 훔치나 했음 작가라서 용골 위치를 안다면 밤에 숨어서 훔치다가 들키는 정도의 노력은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고
두번째 팔찌찰때 (아니 근데 왜 자꾸 자막은 족쇄래? 번역가가 족쇄가 뭔지 모르나?)남주가 그 팔찌를 차야할만큼 위기에 몰린지도 모르겠고 이건 걍 내가 주인공들 몸에 돌이킬수 없는 피해 남는거 개시러해서그래...
세번째 1공주 수구던지기 할때
진짜 앞부분은 어떻게든 참고 넘기며 소설이니까...삐급이니까...하면서 봤지만 여주 행동이 너무 이기적이라서 진짜 딥빡쳤어
그래서 뒷부분 달달꽁냥도 한동안 눈에 안들어옴
그 외에 설정이나 전개가 개허술한데 그냥 주인공이 가상으로 만든 세계니까 납득
대충대충 넘어가는 전개도 그냥 비급이라고 생각하면 납득가능함 난 빠르게 넘어가서 좋았고 오히려 장점이라고 할수도 있음
마지막 3화는 거의 스킵하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남녀평등 얘기할때는 좀 당황 자기네 성에서 똑같이 남자들 천대받을때는 별 액션도 안취해놓고 갑자기 남자쪽 가서 여권신장전도사 되니까 공감이 안갔음
글고 마지막에 가서 남주 그냥 병풍되버린 느낌이라...여주땜에 너무 아무것도 못하고 완전 도망치듯 자기나라로 돌아왔는데 그 뒤로도 활약이 없어서 아쉬웠음
병원엔딩은 마음에 들었어 그 세계 좀 노답같았거든 ㅋㅋㅋㅋ근데 갑자기 예언의 지도자 사라져버린 저 나라는 어떡하나 싶음 ㅋㅋㅋ
뭐 1공주가 성주 될거같지만 하늘에서 서광 비춰준 계승자는 사라져버리고 남은 공주가 하면 이게 먹히겠나 싶고ㅋㅋㅋㅋ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봤음 조금만 더 주인공들 행동이 납득가능했으면 좋았겠지만
남주 매력있더라 약간 도라이같은데 귀엽고 현대극해도 잘어울릴거 같음
여주도 캐릭터는 짜증나지만 정말 사랑스러웠어
남주 다른 필모 재밌는거 있음 누가 추천좀 해줬음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