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사 주연인 드라마 다 내취향이었고 정우혜요즘 호감이어서 바로 봄 에고편을 봤는데 그다지 기대가 되진않았지만 간단한 줄거리를 보니까 내용은 재미있을것 같았음
ㅋㅋㅋㅋ 일단 가볍고 로코로코한게 취향이라서
적당히 스포덜하게 먼저 간단히 드라마를 말하자면 사극로코좋아하는 사람 그냥 보면 됨 일단 소재자체가 초반에 재미있을 수 밖에 없음
스포 많은 훅이
줄거리를 보면 여주가 자기가 쓴 소설 속에 들어가는 건데 더 말하자면 완전 로판재질임 ㅋㅋㅋ
여주가 소설속에서 여주로 들어간게 아니라 조연으로 들어가는데 3화만에 남주한테 죽는 캐릭임 그래서 처음에는 죽으면 돌아가려나 싶어서 죽으려고 하다가 소설 마지막까지 봐야 끝나겠구나 싶어서 여주랑 남주랑 이어주려고 노력하는게 2화까지의 내용
그리고 2화내내 남주는 계속 여주 죽이려고 함 ㅋㅋㅋㅋㅋㅋ
크게 기대안했는데 재미있게 본건 일단 타임슬립물이라서임. 보면서 이런거 안되지 않나? 했는데 소설속으로 들어가는건 괜찮나?싶었음 ㅋㅋㅋㅋ 근데 일단 이런내용이 드라마화 될 수 있었다는게 너무 재미있고 나는 타임슬립물 완전 좋아함
그리고 소설 배경이 특이해서 더 흥미가 생기는듯 여주가 사는 동네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권위가 높은 곳인데 남주는 그 반대인 곳에서 왔어. 여주네로 국혼?비슷한거 하러 온거 같은데 남주는 일단 병이 있어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 얻으러 온거
드라마에 코믹요소가 많은데 스토리 상황은 여주가 매우 힘든 상황이야 계속 죽을 위기가 닥치니까 아직까진 계속 가볍게 해결되지만 2화 끝에 울더라 ㅠㅠ
2화까지 뿐이었으나 보려고 한다면 매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