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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침상서 두번째 달리고 있는데 진짜 깨알같이 다 구현해서 만족스럽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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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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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연지오와 봉구의 즐거운 한때를 스토킹하는 돌할배ㅋㅋㅋㅋ(뒤에 파란옷ㅋㅋㅈㄴ무섭다고ㅋㅋㅋ안그래도 봉구가 요새 누구 시선이 느껴진다고 한ㅋㅋㅋ)




침상서 드라마 스포 많음!!!! 나중에 볼사람은 뒤로가기~~~~









처음 카더라 떴을때 뭐 세계가 위험에 빠지고~ 동화제군은 세계를 구하고~ 어린 청구의 공주는 그런 제군과 엮이고~ 이런 번역기st 요약 때문에 


아 아예 판권만 사서 new 드라마를 만드는 구나 했는데 의외로 원작에 굉장히 충실하네;;;



원작을 한 10번은 넘게 읽었는데, 중간중간 뭔말하는건지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거든. 


특히 아란약 부분되면 급격히 집중력이 떨어지고 활자가 잘 안읽히는 문제가 있었지...


그 부분 재밌게 잘 구현한것 같음ㅋㅋㅋ 뭣보다 메인 몰빵이라 진짜 온갖 깨알같은 설정을 다 집어넣어서 


동화봉구 쳐돌이라면 바이블로 삼고 울면서 하루에 재탕 10번할듯한 분량임 ㅠㅠㅋㅋㅋㅋㅋ



내가 침상서 원작 보면서 제일 좀 별로였던 부분이... 봉구가 2천년동안 동화를 짝사랑하면서 겪었던 온갖 수난과 고통을 제군은 극히 일부분만 알고 그냥 넘어가는거였거든. 


둘이 그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단지 


-너는 언제나 내가 위험에 빠지면 구하러 오지 않느냐 소백, 

-당신은 내가 그 작은 여우였다는걸 알았군요.


이정도라서 무지 섭섭했음. 진짜 원작에서 봉구 고생한거 보다보면 눈물없인 못볼정도... 드라마에서도 구현을 더 잘해놔서 그런지 동화까지 원망이 들정도로 고생하는데ㅠㅠ


드라마에선 깨알같이 다 집어 넣고 나름 사이다도 조금 넣어줬더라고 ㅋㅋㅋㅋㅋ 


있는 설정이긴 했는데 사명이 술먹고 입털어서 연송이 네가 찾는 작은여우가 봉구라고 하면서 팩트로 패는거. 


그와중에 희형이 데려온 설사자가 봉구 거의 죽였다. 하는 부분에 동화 눈돌아가는거 ㅋㅋㅋㅋㅋ 알았으면 이제 좀 잘하자..원한은 갚으라고 있는거야...




그 뒤로 아란약 꿈에서 설정 살짝 바꿔서 봉구가 기억을 잃은채 외롭게 있다가 다시 기억 찾고 식택=동화 라는걸 알고 연극이지만 부부생활 시작하기로 하면서 꽁냥대는거ㅋㅋㅋㅋ


이부분이 진짜 압도적인듯... 원작에선 봉구 기억 속이고 혹은 식택이라는 새로운 동화 닮은 인물을 사랑하게 됐구나! 이러면서 그냥 꽁냥댔는데, 드라마에선 아예 


봉구가 기억 찾아서 동화라는걸 인식 한 채로 가상 부부놀이를 시작함ㅋㅋㅋㅋ 서로 정체 알고 맨정신에 이러는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ㅇㅇ...


중간중간 책에도 있는 ep관련해서 봉구 사이다퍼붓게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음곡에서 희형이 밤에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와서 둘이 부용꽃연고로 얼굴 장난치다가 호다닥 숨거든. 그러자 동화가 대체 왜 이래야하냐면서 밤에 희형이 오는게 뭐? 이랬는데 


그걸 아란약 꿈에서 밤에 침엽이 찾아오는걸 동화가 나무라니까, 봉구가 그러는 당신은 그때 그 밤에 희형이 찾아오지 않았나요~? 이러니까 동화 딴청ㅋㅋㅋㅋㅋ



진짜 ....둘이 이렇게 세상 이렇게 깨볶으면서 붙어있을수가 있나... 메인커플이 주구장창 붙어서 침대에서건 밖에서건 시시덕거리는데 너무 좋구요...ㅠ_ㅠ 


제목이 왜 침상서인지 너무 잘알겠구요... 침대씬만 나왔다 하면 동화는 계속 봉구 끌어들이려고 거의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수준ㅋㅋㅋ니무릎은 내베개♥



-동화는 또 체면 양심 이런거 모르는 거친 삶을 살다가(?) 양심이 0.1mg 정도 생겨가지고... 봉구가 "희형이랑 왜 그렇게 됐어요?" 하니 


"희형? 희형은 대체 왜 자꾸 묻는거지? 희형이랑 나는 거의 세대가...(ㅇㅅㅇ하고 쳐다보는 어린봉구3만쨜증손녀뻘st) 아무튼 희형은 아니다."이러질 않나ㅋㅋㅋㅋ


-다짜고짜 입술 박치기 시전하는 봉구 받아주고 곧바로 딥키스 들어가시는 동화... 그러다가 숨을 못쉬는 봉구가 그만하라고 밀어내니까 한다는 말이 "이럴때 숨 쉬는 것까지 내가 가르쳐야 하나?" ㅜㅜㅋㅋㅋ돌할배 양심챙기소... 가르쳐야 할 나이인건 알긴 아는군요...


-소맥엽이 아란약 꿈에서 조심스럽게 "저,, 봉구전하와 제군은,,, 그러니까..봉구전하는 제군을.." 하고 물으니 동화가 "내가 소백을 사모하지." 바로 즉답. 소맥엽 깜놀 ㅇ0ㅇ?! 해서ㅋㅋ"예? 그... 아란약 꿈엔 왜.."하고 또 물으니 "더 이상 소백을 그리워 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이미 충분히 오래 기다리게 했다." ㅠㅠㅠ봉구 들었다면 눈물좔좔흘릴 멘트... 졸지에 이걸 들은사람이 소맥엽이라 그렇지흑흑..ㅋㅋㅋ 


-그뒤로도 소맥엽은 동화의 ?!?!?!한 면들을 계속 보게됨ㅋㅋㅋ 봉구가 여우사탕 구워서 동화 10개주고, 소맥엽도 줬는데 그걸 동화가 ㅡㅡ+하고 보다가 소맥엽 5개라니까 ^^ 하면서 그래 그정돈 줄수있다 관대하게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그마저도 다 뺏음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 소맥엽 어이털림ㅋㅋㅋ 

여우사탕에 동화제군 기분 갑자기 up된것도 적응안되는데 치사하게 한개도 못주겠다는 심봌ㅋㅋㅋㅋㅋ 정말 동화제군은 말 그대로 상고신중 킹왕짱이라 소맥엽한텐 진짜 쩌어~~~기 전설속 동화책에 나오는 존귀하신 인물이랔ㅋㅋ질투 사랑 이런거 하시는게 거의 단군할아버지가 하는걸 보는 듯한 느낌일듯 ㅋㅋㅋ1차2차3차4차쇼크컬쳐숔ㅋㅋㅋ



-봉구가 아란약으로 위장하기 위해서 손에 상처난 척 붕대를 감고 귀엽게 손(앞발)을 내밀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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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보고 "옛날 생각 나지 않아요? 당신이 붕대를 감아주었던 어린여우요." 이러니까 


동화가 "맞아 그땐 너무 바보같았지. 자기 발에 불이나 뱉고." 이러곸ㅋㅋ


봉구 발끈해서 "일부러 그런거거든요! 그렇게까지 바보아니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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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그때 그 봉구 바..ㄹ.. 손.


-그밖에도 동화가 퍼붓는 애정들 진짜 하나하나 최고.. 그걸 확인하는 봉구의 멘트도 웃겼음ㅋㅋㅋ 동화가 화관을 만들어주는데, 그 화관 꽃이 안신꽃인가 뭔가... 그걸 본 순간 봉구가 상고사역사서를 떠올림 ㅜㅜㅋㅋㅋ 옛날옛적 상고신들은 사랑하는 여신에게 안신꽃으로 증표를 만들어줬다-는 역사적 팩트와 그걸 눈앞에서 받은봉궄ㅋ물론 감동쓰ㅋㅋㅋ돌할배 역사 그대로..아직 업데이트 안됐나바....ㅜㅜㅋㅋㅋㅋ로맨틱하긴 했음ㅋㅋㅋㅋ 마을 전체에 봉구만을 위해서 꽃비내리는 클라쓰,,,상고신클라쓰,,,



원작에서 동화가 행한 급작스러운 행동들(봉구만 찾는 연지오한테 그릇날리기)에 적절하게 표정이나 질투 붙여주니까 서사가 더 괜찮게 느껴지더라. 


사실 소설로 보면 동화가 자꾸 태클거는 행동들은 나오는데 감정부분이 안나와서, 걍 어느날 문득 생각하니 내 아내는 봉구가 좋겠군. 이러고 인정한게 다라서 ㅜㅜㅋㅋㅋ


게다가 동화가 본격적으로 봉구를 눈에 담게 된 계기도 잘 풀어줘서 좋았음. 


봉구 혼자 절절하게 짝사랑 한지 2천년의 시간이 흐르고, 동화가 처음으로 봉구를 인식하게 된 계기가 지학공주 구하는, 봉구와 동화가 천궁에서 엮이는 첫번째 씬이거든. 

거기서 동화가 물었음. 너는 왜 어려운 일에 남을 구하러 나섰냐고. 


봉구는 당연히 그렇게 배웠고 나는 언제든 나설거라고 했고, 이때부터 동화는 봉구를 흥미있다고 생각한 것 같음. 그리고 결국 이게 발전해서


"언제나 모든 이들은 나에게 보호받길 원하지, 나를 보호하려 한 적은 없다. 그러나 이 작은 여우는 다르다, 항상 나를 걱정하고 보호하러 달려온다"


동화의 마음을 사로잡는 계기가 됨. 


물론 이거말고도 태천궁 시녀시절 봉구가 한 생선구이에 반한거라든지 봉구가 만든 과자가 ㅈㄴ 맛있어서 깜놀한거라든지ㅋㅋㅋ 봉구 2천년 고생이 헛된건 아니었다는게ㅠㅠ 감덩쓰...



[무심한 마음 한가운데 핀 불령화 뒤의 붉은색 아홉 꼬리를 가진 작은 여우]


이게 드라마에서 원작보다 훨씬 구현이 잘 됐고 서사도 탄탄해서 좋더라. 



아 근데 희형배우가 판권 가지고 있다고 했나? 그래서 그런지 분량 진짜 꽤 많고 계속 나와서.... 나올때마다 스팀받을 수 있음 주의;;; 항상 원인을 제공하거든... ㅡㅡㅋㅋㅋ


물론 원작에서도 원인제공자가 맞긴함ㅋㅋㅋ희형에 눈돌아 있는 연지오까지 밉상으로 보일정도ㅋㅋㅋㅋ 


중간중간 야화백천 혼례식이랑 천궁 연회 에피소드(야화가 술얼마 안먹고도 취한척 후다닥 백천데리고 내뺀거), 백천-봉구 맞선 대작전 등 


배우 섭외 문제로 인해 장면은 구현했는데 생략하거나 다른 역이 대체해서 한건 좀 많이 아쉽더라 ㅠㅠ어쩔수 없지만.... 


진짜 혼례식 신부맞이 만큼은 묵연이 함께하길 바랬지만..흑흑...



그리고 의외로 절안백진이 케미가 좀 없어보였음. 붙는 장면이 분명히 있고 대사도 암시 때리는 대사가 있는데 절안이 약간 청구 일에 별 관심 없이 


매정한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더라고.. 진짜 잠과 술에 절어있는 느낌을 줌^^; 원작 충실...  십리도화에선 거의 맡사위급으로 진진 끼고 돌아다녔는데 ㅜㅜㅋㅋㅋ 


이것도 좀 아쉬웠음. 


천제는 많이 안나옴. 전편에서 그렇게 빡치게 하더니 동화제군 일이라 그런지 연회에서 두어번 얼굴 본게 끝. 끝발이 달리는 일이었다. 조상님 혼사라 이거지...


지학공주에 향밀 수화 배우던데 위화감이 0제로였어 음.... 그런 시누역할은 이제 그만하셔도 될듯... 너무 찰떡이라 볼때마다 스팀2


연송은 십리도화나 침상서나 둘다 열일... 보생연 가자!!! 연송전하 존버ㅠㅠ!!!


의외로 소맥엽-봉구 케미가 훌륭했음. 다른드라마에서도 한번 봤으면... 아 소맥엽이 동화보고 자꾸 눈커져서 ㅇ0ㅇ 이러면서 놀라는것도 존웃ㅋㅋㅋ 


마지막으로 한결같은 사명... 원작이나 드라마나 봉구 최고의 협력자는 사명임 ㅜㅜㅋㅋㅋ그리고 그 오랜기간 봉구가 고생한걸 알고 있는 이도 사명뿐... 


그래서 그런지 막회쯤 곤곤이 나올때 먼저 알아채고 미소지은것도 사명ㅠㅠㅠㅠ


제군의 운명에 봉구전하가 없어서 항상 봉구가 다치지 말고 오래된 긴 짝사랑을 잘 마무리 하기를 걱정했는데... 심지어 운명을 관장하는 신관인데, 


운명에 없던게 만들어지는 결실을 눈 앞에서 보는 기분이 어떨까싶음ㅋㅋ 


십리도화 보면 살짝 봉구한테 마음이 있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다정했는데... 침상서에서도 다정한건 여전해서 좋았다. 여우봉구와의 케미도 좋았음. 


혹시 다음 시리즈도 드라마화 한다면 사명은 고정해주세요....


그럼 다시 보러 간다... 42화 두번째 달리다가 울면서 글쓰러 온거거든... 재밌어..너무재밌어... 




+추가하자면 드라마를 계기로 왜 제목이 침상서인지 절실하게 알게됐다ㅋㅋㅋㅋ

침대-동화 애착가구 

봉구-동화 애착베개

돌할배가 연세가 있어서 그런지 연로하신 분들 어디만 갔다 하면 앉을자리 찾으시는것처럼 동화가 어디만 갔다하면 쌈만 끝났다 하면 잠시라도 서서 기다릴라 치면 바로 침대소환함ㅋㅋㅋㅋㅋ ㅜㅜㅋㅋㅋㅋ 할배 만수무강하이소...



+추가 2 ㅠㅠ자꾸 보면서 안보였던게 계쏙 보인다 미친다... 정말 장면 하나하나 버릴게없어 ㅠㅠㅠㅠ

봉구가 상고사를 잘하는것, 불리학을 못하지만 노력하는것, 낚시도 배우려고 하는거 생선 잘굽는거 =>이모든게 동화제군을 선망하고 사모해서 시작한건데, 이 부분도 제군에게 솔직하게 말함 ㅋㅋ당연히 아란약꿈에서...꽃비내리는-제군이내려줌-마을에서 화관쓰고-제군이 만들어줌-ㅋㅋㅋㅋㅋ  제군 듣는내내 흐뭇하다가 결국 못참고 바로 꿈에서 나가자마자 혼례에 제후로 맞을거라고 도장찍기ㅋㅋㅋㅋㅋㅋ휴 봉구 짝사랑 2천년 경력 하루씩 제군에게 말해도 2천년을 붙어다녀야함ㅋ쿠ㅜ 너무좋다 침흘리면서 보는중... 


+추가3 동화제군 질투의 마지막이 항상 왜 누구 죽이는거야ㅋㅋㅋ연지오 아무도 모르게 죽이는법ver1. 침엽 죽이는법ver2. 모두 봉구가 자꾸 눈길준다고 죽이려고함ㅋㅋㅋㅋ아닠ㅋ진짜 누가 마족반 천족반 아니랄까봐 질투도 거칠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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