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에 이어 후기를 마저 쓸께
암튼 석고대죄를 드리고 있는 태자 앞어서 제왕이 저렇게 얘기하고
돌아가고 그시간 태자의 외삼촌은 입궁 준비를 해
원래 태자의 외가인 고씨네가 군사적으로 되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집안인데 아직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3년전 황후가 막 세상을
떴을 시점에 태자의 외가가 가진 군사력 때문에 한바탕 피바람이
부는 정쟁이 있었던 모양이야~~그래서 그뒤로 태자의 외가는
모든 권력을 다 내려놓고 칩거하다싶이 조용히 지내왔는데
그랬던 양반이 태자가 석고대죄를 드리고 있는 시점에 입궁
한다니 태자의 석고대죄를 위해 왔구나 생각을 한거지
태자의 외삼촌인 고장군은 입궁 전 관복 안에 무장을 하고
가서 황제를 알현해~~황제가 오랜만에 왔다고 예는 차리지말라고
엎드려 인사하려는 고장군 팔꿈치 부분을 잡는데 왜 군인들이 차는
팔 보호대라고 하나~~암튼 그런걸 차고 있었는데 이때 이미
왕은 고장군의 의중을 파악했을것 같더라고~~
고장군이 말하길 전 정말 태자땜에 온게 아니라고~~
그러면서 군사경계지역에 있는 나라의 주둔군이 상대편 나라의
공격을 받아 지금 국경선이 위험한 지역인데 황제 니가 허락만
하면 본인이 지금 바로 출병하겠다고 해~~
사실 이부분이 좀 헷갈 리는데 드라마속에서 왕은 그런 긴급한
상황을 왜 이제서야 알리냐고~~국경 수비대의 책임자인 이 XX대신을
나무라면서 본인의 상선내시에게 화를 내거든~~근데 과연 진짜로 황제
가 그 사실을 고장군이 와서 보고 할때까지 몰랐을까 하는 점이야
걍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미 알고 있었다고봐~~고장군이 돌아가고
난 후 상선내시가 말하는걸 보면 그 전보는 이미 도착해있었거든
밑에 내시가 국경수비대 책임자인 이XX대감이 질책받게 생겼다고
하니까 상선이 말해~~~태자는 반나절을 추운 눈길 바닥에서 석고대죄
를 드렸는데 그깟 질책 좀 받는게 대수냐고~~~일단은 상선 내시도
태자 편인것 같긴한데 이건 좀더 지켜봐샤 할것 같고~~
암튼 그러면서 고장군이 3년전일을 언급해
또 저번처럼 그리 본인의 충정을 의심하겠냐고~~
자기가 군사력을 쥐고 전쟁에 나가면 또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길텐데~~
그러니 황제가 얘길하지~~사직을 잃으면 내가 역적이 되는건데
장군의 뜻을 의심하지 않겠다고~~~
그러면서 황제가 3일 뒤 태자의 관례를 치루겠다고 교지를 내려
내 생각으론 황제는 태자의 관례를 미룰 더 이상의 명분이 없었고
결국엔 치뤄줘야하는데 신하들이 나서서 주청을 드리니 본인의 뜻을
바꿀 명분이 필요했던것 같아~~태자까지 석고대죄를 시킨 마당에 여기서
뜻을 꺾으면 자기가 태자한테 진 꼴이 되니까 고장군이 와서 전쟁터에
나가니 그럼 태자의 외숙이니 면을 세워줄께~~하고 말야~~~
첨에 말을 못알아들을땐 고장군이 와서 밖에서 석고대죄를 드리고
있는 태자 손위에 있던 반성문(?)같은 종이를 막 찢어버리길래
아니~~~저런 하극상이 있나!!!!!! 열받았는데
알고 보니 태자 편이었고 고장군이 나와서 태자에게 이제 됐다고
하니까 태자가 외삼촌 품에 쓰러지듯 안겨서 실려가는데
여기서 또 눈물 쏟았당 ㅜㅜ
현생 직장 생활 하는지라 후기 3은 이따 가져올께~~^^*
암튼 석고대죄를 드리고 있는 태자 앞어서 제왕이 저렇게 얘기하고
돌아가고 그시간 태자의 외삼촌은 입궁 준비를 해
원래 태자의 외가인 고씨네가 군사적으로 되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집안인데 아직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3년전 황후가 막 세상을
떴을 시점에 태자의 외가가 가진 군사력 때문에 한바탕 피바람이
부는 정쟁이 있었던 모양이야~~그래서 그뒤로 태자의 외가는
모든 권력을 다 내려놓고 칩거하다싶이 조용히 지내왔는데
그랬던 양반이 태자가 석고대죄를 드리고 있는 시점에 입궁
한다니 태자의 석고대죄를 위해 왔구나 생각을 한거지
태자의 외삼촌인 고장군은 입궁 전 관복 안에 무장을 하고
가서 황제를 알현해~~황제가 오랜만에 왔다고 예는 차리지말라고
엎드려 인사하려는 고장군 팔꿈치 부분을 잡는데 왜 군인들이 차는
팔 보호대라고 하나~~암튼 그런걸 차고 있었는데 이때 이미
왕은 고장군의 의중을 파악했을것 같더라고~~
고장군이 말하길 전 정말 태자땜에 온게 아니라고~~
그러면서 군사경계지역에 있는 나라의 주둔군이 상대편 나라의
공격을 받아 지금 국경선이 위험한 지역인데 황제 니가 허락만
하면 본인이 지금 바로 출병하겠다고 해~~
사실 이부분이 좀 헷갈 리는데 드라마속에서 왕은 그런 긴급한
상황을 왜 이제서야 알리냐고~~국경 수비대의 책임자인 이 XX대신을
나무라면서 본인의 상선내시에게 화를 내거든~~근데 과연 진짜로 황제
가 그 사실을 고장군이 와서 보고 할때까지 몰랐을까 하는 점이야
걍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미 알고 있었다고봐~~고장군이 돌아가고
난 후 상선내시가 말하는걸 보면 그 전보는 이미 도착해있었거든
밑에 내시가 국경수비대 책임자인 이XX대감이 질책받게 생겼다고
하니까 상선이 말해~~~태자는 반나절을 추운 눈길 바닥에서 석고대죄
를 드렸는데 그깟 질책 좀 받는게 대수냐고~~~일단은 상선 내시도
태자 편인것 같긴한데 이건 좀더 지켜봐샤 할것 같고~~
암튼 그러면서 고장군이 3년전일을 언급해
또 저번처럼 그리 본인의 충정을 의심하겠냐고~~
자기가 군사력을 쥐고 전쟁에 나가면 또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길텐데~~
그러니 황제가 얘길하지~~사직을 잃으면 내가 역적이 되는건데
장군의 뜻을 의심하지 않겠다고~~~
그러면서 황제가 3일 뒤 태자의 관례를 치루겠다고 교지를 내려
내 생각으론 황제는 태자의 관례를 미룰 더 이상의 명분이 없었고
결국엔 치뤄줘야하는데 신하들이 나서서 주청을 드리니 본인의 뜻을
바꿀 명분이 필요했던것 같아~~태자까지 석고대죄를 시킨 마당에 여기서
뜻을 꺾으면 자기가 태자한테 진 꼴이 되니까 고장군이 와서 전쟁터에
나가니 그럼 태자의 외숙이니 면을 세워줄께~~하고 말야~~~
첨에 말을 못알아들을땐 고장군이 와서 밖에서 석고대죄를 드리고
있는 태자 손위에 있던 반성문(?)같은 종이를 막 찢어버리길래
아니~~~저런 하극상이 있나!!!!!! 열받았는데
알고 보니 태자 편이었고 고장군이 나와서 태자에게 이제 됐다고
하니까 태자가 외삼촌 품에 쓰러지듯 안겨서 실려가는데
여기서 또 눈물 쏟았당 ㅜㅜ
현생 직장 생활 하는지라 후기 3은 이따 가져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