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가 진정 뽑으려고 하면서 '죽더라도 최소한 함광군의 손에 죽으면 억울하진 않을테니' 이러니까 망기가 길 내주거든
근데 옆으로 터덜터덜 움직이는데 난 드라마 보면서 망기가 그렇게 움직이는거 처음봤어ㅠㅠㅠㅠㅠ
항상 망풍당당하지 않았냐고ㅜㅜ
진짜 기운 다 빠져서 터덜터덜 옆으로 서서 길 내주는데ㅜㅜㅜㅜㅜㅜㅜ
망기는 이대로 무선이가 떠나면 다시는 못 되돌릴걸 아니까 마지막으로라도 잡아보는건데ㅜㅜㅜㅜ 무선이는 망기가 찐으로 자기 못가게 막으려는줄 알고 저렇게 말했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