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방에 본덕들 많을텐데 난 이제사 봤어..ㅋㅋ

이것도 구우녕 감독 작품이고 정원창 필모중에 악작극보다 이거 더 좋아하는 팬들 은근 많아서 궁금했는데 보고 납득함!!


https://img.theqoo.net/Ipyhj


일단 장즈슈와는 완전 반대로 사랑에 너무 굶주려서 자기한테 잘해준 사람이면 친형이든 친누나든 상관안하고 금단의 사랑을 탐하는 위험한 캐릭터임..
그리고 극심한 외로움과 공허함을 채우려는듯 손에서 음식을 놓지않고 계속 먹어대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하는 불쌍한 캐릭터더라구ㅠㅠ

웨이브진 장발에 나이트가운입고 중성적인 이미지로 나와서 첨엔 적응안되는데 볼수록 잘생기고 개구지면서 엘라(여주) 지지해주고 해바라기인데 눈빛은 요염하고 찰떡처럼 소화함.

누나인 엘라한테 장난치다 순간순간 선넘고 싶어하고 또 장난치면서 들이대는데 역겹기보단 사람 설레게 하는 매직 경험함..,
그리고 안쓰러워서 다 보고나면 왜 나만 혼자냐고 울부짖는 장면이 생각나서 슬퍼..

그외 엘라 연기 잘하고 S.H.E 그룹멤버들 다 나와서 놀람ㅋㅋ

드라마가 가족 서사 다루고 우울분위기인데 잼나서
개막장 좋아하는데 아직 안봤거나 or 정원창 호감인데 아직 안봤으면 강추해ㅋㅋ


잘생긴 근황짤도 놓고감ㅋㅋ

https://img.theqoo.net/Rpk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