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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진정령 마도조사 남망기의 16년 번역글
24,735 30
2019.08.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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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j_lang 이분이 중웹에서 긁어와서 번역해주심

차방에도 올라온 적 있는 내용이랑 별로 다르진 않은데 조금 더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가져옴




(스포주의)





mmGaW



蓝忘机没有魏无羡的十六年 

남망기의 위무선이 없던 16년 




第一年受了戒鞭躺在床上动也动不了,迷迷糊糊的满脑子都是他以前撩拨自己的画面。 

1년째, 채찍으로 벌을 받고 자리에 몸져누워 움직이지 못한 채, 흐릿한 의식 가운데

머릿속은 모두 예전에 그가 자신을 건드리고 놀리던 화면으로 가득 차 있다. 


第二年可以走动了但是还在禁足期间,一想起他血洗不夜城后的声声“滚”就备感担心。 

2년째, 걸어다닐 수는 있지만 아직 금족 기간 중, 그가 불야성을 피로 씻어낸 후

"저리가" 하던 목소리 하나하나를 떠올리기만 하면 이내 근심에 빠졌다. 

(滚을 역주는 완곡하게 번역했는데 사실은 꺼져가 맞음.. ㅎㅎ)


第三年终于恢复,一出关便听见“天道好轮回,善恶终有报”,一下子慌了神,将整座山翻过来都没有找到他。 

3년째, 마침내 회복되어, 폐관을 나서자마자 "하늘의 도리가 잘 돌아, 선과 악이 마침내 각자 응보를 받았구나" 란 이야기를 듣고,

불현듯 맘이 초조해져, 온 산을 뒤집어 엎고 다녔으나 어디서도 그를 찾지 못하였다. 


没有了没有了没有了。 

없구나 없어졌구나 이제 정말 없어졌구나. 


在彩衣镇喝醉了之后回云深不知处散了酒疯,带回了高烧的温苑和好多坛天子笑。 

채의진에서 취하도록 마시고는 운심부지처로 돌아간가는 길 주정을 부리다, 고열의 온원과 한 아름의 천자소 단지를 데려갔다. 


喝他喝过的酒。 

그가 마시던 술을 마신다. 


受他受过的伤。 

그가 입은 상처를 입는다. 


第四年偶尔会对着他的香囊发呆,还有他摸过的抹额,去山上抓了几只兔子和他送的养在一起,每天提着个装着胡萝卜的小篮子去喂兔子。 

4년째, 이따금 그의 향낭에 대고 멍을 때린다. 그가 만지작대던 말액에도.

산에 올라 토끼 몇 마리를 잡아 그가 보내준 놈과 함께 키웠다.

매일 당근이 든 작은 바구니를 들고 가 토끼들을 먹인다. 


人人都说江澄疯魔了,其实自己才是,坚信着他还会回来。 

사람들은 모두 강징이 미쳤다고 했지만, 기실 자신이야말로 그러하니, 그가 아직도 돌아올 수 있을 거라 굳게 믿고 있다.

 

第五年重新开始夜猎,无论品阶,逢乱必出。 

5년째, 다시금 야렵을 시작한다. 급을 논하지 않고 혼돈을 만나면 반드시 길을 나선다. 


第六年试着学吹笛子,不如他吹得好听。 

6년째, 피리 부는 법을 배우려 시도한다. 그가 불던 것만큼 듣기에 좋지는 않다. 


第七年去了一趟夷陵,路过酒家又听见有人在谈论他,罪大恶极,丧心病狂,讲得极其难听,在一旁听了许久眉头紧皱却又不好开口。 

7년째, 이릉에 한 번 들러, 지나는 길 술집에서 또 어떤 이가 그에 대해 담론하는 것을 듣기를,

죄가 크고 악함이 극에 이르러,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었단다.

지껄이는 것이 지극히 거슬려 한편에서 한참을 들었으나 미간을 찡그릴 뿐 입을 열기는 쉽지 않다. 


第八年学着做他喜欢的辣菜,自己吃了一口被呛出了眼泪,结果味道太浓被叔父发现了,因为犯了家规所以被训了一顿。 

8년째, 그가 좋아하던 매운 음식 만드는 법을 배운다. 스스로 한 입 먹자마자 사레가 들려 눈물이 나왔다.

결국 향이 너무 강해 숙부 눈에 띄니, 가규를 어겼다고 훈계를 한바탕 들었다. 


第九年兔子又生了小兔子,一回云深不知处便会被一堆白毛球围住。 

9년째, 토끼들이 작은 토끼를 또 낳았다. 운심부지처로 돌아갈 때마다 하얀 털뭉치들에게 둘러싸이곤 한다. 


第十年想着他写了一首曲,对着夷陵的方向弹了许多次。 

10년째, 그를 떠올리며 곡을 하나 지었다. 이릉이 있는 곳을 향해 수없이 연주했다. 


第十一年蓝愿满十五了,取字思追,因为是真的好想他。 

11년째, 남원이 어엿한 열다섯이 되었다. 사추思追라고 자를 지어주었다, 정말로 그가 너무나 그리웠기 때문에. 


第十二年偷偷买了有关龙阳的书籍,红着脸看了许久也不知为了什么,然后开始做奇怪的梦,醒来后有奇怪的感觉。 

12년째, 몰래 *용양에 관한 서적을 샀다. 얼굴을 붉히며 오랫동안 보았으나 왜인지 모르겠다.

연후에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하더니 깨어나면 이상한 감각이 들었다. 

(용양은 남자 동성애의 다른 말임==남색)


第十三年跑到第十五年风平浪静,对自己却不算太好的事。 

13년에서 15년째, 삶은 무사 평온하다. 자신에게는 그렇게 좋은 일이라 할 수만은 없다. 


直到蓝家子弟在莫家庄遇到一只左手臂,自己前去支援,拨动琴弦时瞥见了一个画着吊死鬼妆的人。 

那人在大梵山上吹出笛音,有些尖锐难听,但调子却熟悉无比。 

남가 제자들이 모가장에서 왼팔 하나를 마주치고, 자신이 지원하러 가,

금의 현을 퉁기던 순간 목매 죽은 귀신 분장을 얼굴에 그린 한 사람을 얼핏 보았다. 


那人在大梵山上吹出笛音,有些尖锐难听,但调子熟悉无比。 

그 사람이 대범산에서 피리 소리를 불어보이니, 다소 날카롭고 듣기 싫지만 그 곡조가 익숙하기 이를 데 없었다. 


他,回来了。 

그가, 돌아온 것이다. 


天子笑放了好久。 

천자소를 참 오랫동안 묵혀 두었구나. 









처돌이들아.. 다들 찌찌 무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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