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미친 존잼은 아니네..하면서 중간에 못끊고 2틀만에 다봐버림ㅋㅋㅋ
아 진짜 힐링드ㅜㅜㅜ
이 들마의 발암요소인가 했던 사람조차 피클로 하나되어버림ㅋㅋ
조연파티에 관대한 편이긴 한데 이들마는 섭커플도 잼나고 따찬이네마저 좋음
부모님에피도 좋아서 후반부 분량실종됐을때 좀 서운하기까지 했어 아빠 존좋ㅜㅜㅜㅜ
근데 아빠가 연하남인데 왜 회상씬에선 아빤 그대로고 엄만 젊은 배우 쓰는거야?ㅋㅋㅋ

초반부엔 친남매아니길 사약 마시느라 옌모한테 집중 못하긴 했는데 연애고자 옌모 졸귀임ㅋㅋㅋ
도대체 몇번의 헛발질을 하는거냐 답답이ㅋㅋ
옌모 웃을때 못나지는거 같아서 웃지마-웃지마-기도하며 봤는데 웃을랑말랑 살짝 웃을때는 심장때리더라
여주 잘때 가만히 보고있는것도 좋고
딱 할만만 하는거.. 프로포즈할 때처럼 툭 던져놓고 혼자 고개 한번 끄덕이는 그거 넘 좋음ㅋㅋ
깨알같이 질투포인트 안놓치고 다 질투해주는것도 좋고
자쿠지 같이 하는거 아니면 안한다고 대범해질때도 있다가 키스씬에선 왜 자체컷해버리는거니..스위트룸 와이 왜 또안가?ㅜㅜㅜㅜㅜ
이히 리베 디히랑 임신 에피, 레스토랑 플포즈 에피 귀엽고 웃기고ㅋㅋ

개취로 이들마 최애캐가 섭녀라서 사약내려놓고 벤츠오빠 후회없이 넘겨줄수있었어ㅋㅋ
이커플도 키스씬 이쁘게 잘찍더라
끝까지 끈팔찌하고있는거 넘 좋지않니? 둘우정 영원해!! ㅠㅠ

음....흥분해서 넘 길게썼다
쨋든 잼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