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하루 (30)
잇세이와 같은 '유품정리 폴라리스'에 근무하는 유품정리사. 잇세이의 친우이자 독설로 수화에 능통하다. 수화를 사용함으로써 주위에 들키지않고 둘이서 자주 시모네타나 험담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일반 기업에서 잠시 일한 후, '어떤 사정'으로 퇴직해 유품 정리사로 전직. 나이는 어리지만 유품 정리사로서는 선배인 잇세이로부터 일과 수화를 배웠다. 평소 입 밖에 내지 않지만 잇세이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 동료였던 아내는 지금도 일하고 있으며 최근 출세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덧붙여 사토라는 이름은 수화로 '설탕'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지만, 본인은 하필 단 것을 싫어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젓갈과 닭똥집. 그리고 술. 본인이 말하기를 비상금 발굴이 특기 분야.
술 좋아하는거 그냥 바치 아니냐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