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예고에서 나왔던 대사들
오늘 본편에 들어가니까 예상 못했던 장면에서 툭툭 튀어나와서 놀라게 한 거며
타카라 혼잣말이던 장면들에 유진 넣어서 다시 보여주니까
같은 상황 같은 대사인데도 의미와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도 놀랍고
마지막에 그 충격적인 장면 다음에 원래 예고 들어가는 타이밍인데 생략하고
음악도 아닌 천둥 소리 계속 깔아준 거 완전 너무너무 좋았어
추리물도 아닌데 이렇게 매주 손에 땀을 쥐고 보다니
더블 이 드라마 뭐냐 진짜
정말로 이 제작팀 감탄 나옴
바치랑 다른 작품 하나 더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자꾸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