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마법사 레미에서 기억나는 주문 있으면 말해 봐
삐리카 삐리랄라포@mpJwje@xtd
지금 가라아게 먹고 있어? (바치가 시작 화면에 ‘지금 가라’ 이렇게 적어서)
아니. 지금 집에서 혼자 가라오케 했어.
지금 복장 알려줘요!!
긴소매 긴 바지에 헤어밴드 하고 있어. 헤어밴드에 피어스가 걸려서 뜯길까 싶어서 뺐어.
뭐 불렀어?
지금 마지막에 부른 건 oasis
가스레인지에 소금 몽땅 쏟았어요. 기운 나게 해 줘요….
최악이네. 정말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보낼게. 이 기회에 고기든 야채든 구워서 렌지에 쏟은 소금 콕콕 찍어서 바베큐 해.
집에 가라오케 기계 있어요?!?!?!?!?!
없어. 티브이에서 지금 할 수 있어. 좋은 시대지. 뭐하면 사 줄래?
배우를 목표로 하려면 연애는 필요 없는 법일까요?
그래? 몰랐네.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것도 사람이 좋아해 주는 것도 기적이라 생각하니까 개인적으로는 필요하다 필요 없다기보다는 좋아졌다면 좋아진 거지 그런 느낌?
최근 블로그에 요리 안 올려요?
엥, 아까 올렸는데?
초3 아들이 치바 군 엄청 좋아해서, 바치 귀여워 귀여워 난리예요. 아들한테 한마디 해 주세요.
너무 귀여워. 나도 진짜 좋아해. 첫사랑일까? 나쁘겐 안 할게.
꼬마 마법사 레미 본 적 있어? 어느 거든 엄청 좋아해서 기뻐.
꼬마 마법사 레미는 전 시리즈 봤어
있지, 마마, 스낵은 언제 개점하는 걸까?
정말로. 가게 내고 싶을 정도야. 장래의 꿈이지.
다마고치 세대?
미밋치 좋아했어
‘사랑해(아이시테루)’에서 연상되는 노래는?
나카지마 미카 거
귀 몇 살 때 뚫었어요?
18? 친구가 뚫어 줬어
계속 바치 팬으로 있고 싶은데 연령제한 있어?
에, 없어. 태어날 때부터 세상 떠날 때까지.
스마트폰 케이스 어떤 느낌?
검은 거 끼우고 그 위에 스티커 붙였는데 알코올 소독 너무 해서 쭈글쭈글해졌어.
헤어밴드는 설마, 회색??
그래
남자 팬도 괜찮아요…?
당연. 따라오라구. 고마워.
작은 신들의 축제 본 뒤로 팬이에요. 연기에 끌려서 안아주고 싶다고 생각했어.
고마워. 나도 무척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치바 군이 아는 한국어 있어? 사랑해요(さらんへよ)
좋아요(ちょあよ)
지금까지 귀엽다는 말 몇 번 들었어?
오조삼억육천오백팔십삼십일 번
(바치 혼잣말) 품질유지기한 다 됐을지도
술 마시고 취해서 곧 잠들 것 같아. 그치만 바치 보고 싶어. 꿈에서 만날 수 있어?
꿈에선 만날 수 없지만 티브이 틀면 만날 수 있어
당신은 품질유지기한 없어
고마워. 그래. 사람한테 품질유지기한 지나는 그런 건 없지. 언제 먹어도 맛있으니까. 맛있게 드세요.
한국어 물어본 사람, 도롱일까? 내가 다 두근거리네 ㅎㅎ
그리고 팬 연령제한 없다고 해줘서
바치, 고마워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