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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번역) CHIBA YUDAI SPECIAL BOOK - Yudai's Lif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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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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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2 HISTORY, 《CHIBA YUDAI SPECIAL BOOK》(2014)

Yudai's Life Story
치바 유다이, 25년 동안의 인생을 말하다!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부터 학생 시절, 일, 그리고 25세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차분히 돌아보았습니다. 낯가림, 좌절 등 남모르게 극복해 온 벽도 많았던 듯합니다. 그의 본심에 다가간 롱 인터뷰를 전해 드립니다!


어렸을 때는 여자아이와 자주 놀았어요

— 어릴 적에는 어떤 아이였나요?

옛날 사진 같은 걸 봐도 잘 웃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어렸을 때 친구가 여자아이뿐이라 그랬는지 여자아이 놀이만 했어요.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아 있는 건 ‘세일러 문 놀이’(웃음). 저는 언제나 턱시도 가면 역만 했어요. ……하긴 남자가 저밖에 없었으니 어쩔 수 없죠(웃음).

— 여자아이 놀이인데 상당히 활동적인 편이네요.

그러네요. 주위에 있는 친구가 모두 기운 넘치는 여자애였기 때문인가 봐요. 저는 앞장서서 뭔가 하는 타입이 아니라 리더 격인 아이를 따라 가는 타입이었어요.

— 초등학생 때의 기억은 있나요?

제가 다닌 초등학교에는 ‘스스로 학습 노트’라는 과제가 있었어요. 이 노트에는 만화를 그려도 되고 신문 스크랩을 해도 되고 뭘 해도 괜찮으니 페이지를 채워서 제출하는 방식이었거든요. 이게 제일 즐거웠어요.

— 그 당시부터 예능계에 흥미가 있었나요?

아뇨,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눈에 띄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지 단체사진에서 다들 사복 차림인데 저만 체육복을 입고 한가운데 앉아 있곤 했어요. 나중에 사진을 보면 이상한 녀석이네 하고 생각하겠지만(웃음).

— 당시의 꿈은 어떤 것이었나요?

유치원 때는 우주비행사였고 중학교 때는 아나운서랑 고고학자를 꿈꿨어요. 왜 그 직업을 목표로 했는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지만요(웃음). 아나운서에 관해서는 <메자마시 TV>를 빼놓지 않고 봐서 가루베 신이치 씨와 오쓰카 노리카즈 씨에게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등교거부 학생이었던 고교 시절에 찾은 꿈

— 공부는 잘했나요?

실은 저희 부모님이 공부에 대해서 무척 엄격했어요. 시험에서 85점을 받아도 야단맞고 제대로 성과를 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요. 그 덕분에 고등학교에는 추천으로 입학할 수 있었지만 공부하는 데 지쳐 버려서요. 게다가 원래 낯도 가렸기 때문에 친구도 잘 사귀지 못해서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학교에 전혀 정을 붙이지 못했어요. 점점 학교에도 가지 않게 됐고요……. 부모님이 맞벌이인데 저는 어머니가 싸 준 도시락을 들고 일단 집에서 나갔다가 부모님이 출근한 걸 확인하고 나서 집에 돌아오는 생활이 이어졌습니다.

— 부모님께 등교거부 사실을 들키진 않았어요?

삼자면담에서 곧바로 들통났지요(웃음). 그때는 어머니한테 유례없을 만큼 혼났고요. 하지만 저는 그래도 학교에 가기 싫어서 등교거부를 계속했어요. 그런 점은 고집이 셌죠(웃음).

— 학교에 가지 않는 시간에는 뭘 하며 보냈나요?

그 당시에는 매일같이 영화를 봤어요. 자주 본 건 <시카고>랑 <해리 포터> 같은 할리우드의 엔터테인먼트 작품. 그러던 중 처음으로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명확한 꿈을 품을 수 있었어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학교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로 삼은 곳이 니혼대학교 예술학부였어요. 자신의 꿈에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믿고 그날부터 생활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어떻게 달라졌나요?

엄청나게 공부했어요. 지금까지 늦은 것도 되돌려 놔야 하고 입시 대비 공부도 해야 했고요……. 날마다 필사적으로 공부하는 사이에 시험 등수가 단숨에 올라가고 몸무게도 10킬로 정도 빠졌고 성격도 밝아졌어요. 당시에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세계도 넓어진 느낌이 들어서 매일 충실하게 보냈어요.

— 목표가 있으면 시야가 넓어지지요.

맞아요. 더욱이 저는 한 번 불이 붙으면 온힘을 다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하면 되는 애’라고 완전히 믿었어요(웃음).

— 그러고 나서 맞이한 입시는 어땠는지요?

니혼대학교 예술학부에는 떨어지고 말았어요(쓴웃음). 이 일은 제게 있어서 크나큰 좌절이었습니다. 꿈을 위한 한걸음에서 실패한 것이라 며칠 동안은 제 자신이 텅 빈 껍데기가 된 느낌이었어요.

— 최초의 큰 좌절이었군요.

네. 하지만 다른 대학교에 합격해서 도쿄로 올라오게 됐지요. 어머니도 “너한테는 도쿄가 나을지도 모르겠다.”며 격려해 주고 기분 좋게 보내 주셨어요.

— 장남인데 내보내 주셨군요.

어머니는 장남이라서, 차남이라서, 이런 것과는 전혀 관계없이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말해 주는 분이에요. 지금 생각하면 중학생 때까지 공부를 두고 잔소리했던 건 하고 싶은 일을 이루려면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어머니에게는 무척 감사하게 생각해요.


진짜 친구를 만날 수 있었던 대학 시절

— 대학교에서는 ‘꿈의 캠퍼스 라이프’를 보냈나요?

전혀 보내지 못했답니다(웃음).

— 네?!

당시 <오렌지 데이즈>라고 대학생의 멋진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었는데 매주 질투의 눈길로 봤어요(웃음). 처음에는 고등학교 때의 등교거부 기억이 그때까지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인지 대학교에서도 친구가 별로 생기지 않아서 공강 시간마다 집에 가 있었어요. 그렇지만 이래선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밴드를 하는 친구가 동아리를 권해 줬어요. 그 동아리에는 진심으로 프로를 목표로 하는 사람도 있고 취미로 연주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튼 자극이 넘쳐흘렀지요. 원래 음악을 무척 좋아해서 미야기에 있을 때에도 라이브 공연 같은 데 다녔기 때문에 동아리 사람들하고는 금방 친해졌어요. 이 무렵부터 대학교가 즐거워졌습니다. 

— 치바 씨는 거기서 밴드를 했나요?

딱 한 번 ‘TOYBOX’라는 밴드를 이벤트용으로 결성했던 적이 있어요. 그 밴드에서는 채트몬치나 긴난 BOYZ를 커버했고요.

— 악기는 뭘 담당했어요?
베이스요. 그때까지 한 번도 쳐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우선 악기점에 가서 베이스를 사는 것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연습해 가지고 그럭저럭 라이브를 해냈어요. 지금은 더 이상 연주하지는 못하겠지만 엄청 즐거웠어요. 라이브 후에는 다 함께 시모키타자와에서 뒤풀이를 하기도 하고요……. 어떤 의미로 그게 저에게는 ‘오렌지 데이즈’였던 것 같아요.

— 그때 친구하고는 지금도 만나나요?
지금도 소중한 친구지요. 그중에서도 동아리로 불러 준 친구와 만날 수 있었던 건 저에게 큰 터닝 포인트였어요.

— 어떤 분인가요?
저는 그때까지 꿈을 이야기하거나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저항감이 심했어요. 하지만 그 친구는 꿈이나 창피한 일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열정적인 녀석이라서요. 동갑이었지만 저에게는 동경의 인물이었던 것 같아요.


배우 데뷔의 계기가 된 독자 모델 활동

— 독자 모델을 시작한 계기를 알려 주세요.

도쿄에 올라오고 나서 어느 미용실에 갈까 고민하고 있었더니 친구가 ‘DaB omotesando’를 추천해 줬어요. 그곳에서 미용사에게 “커트 모델을 해 보지 않겠느냐?”고 권유를 받았지요. 그 후에 커트 모델만이 아니라 사진 촬영도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게다가 “다음에는 이런 주제가 있으니까 촬영하러 왔으면 한다.”고 불러 줘서……. 그 사진이 실린 곳이 제가 나중에 전속 모델을 맡게 되는 잡지 《CHOKiCHOKi》였어요.

— 그랬군요. 당시에는 멋 내기에 흥미는 있었나요?

멋 내는 건 좋아했지만, 당시 잡지에 실린 저는 인사치레로도 멋쟁이라고 하긴 힘들어요(쓴웃음). 독자 모델은 프로 모델과 달리 잡지에서 주제를 주면 자기가 직접 코디를 하고 촬영을 하는데, 저는 매번 제 돈으로 옷을 사서 가지고 갔어요. 브랜드에서 대여받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왠지 모르게 제가 입는 옷에 책임감을 갖고 싶었어요. 물론 제 돈에도 한계가 있으니까 잘 조합해서 입을 수 있는 옷을 사려고 고심했지만 주제에 따라서는 평소에 제가 입지 않을 법한 옷을 사야할 때도 있고요. 제 센스에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서 매장 점원에게 “○○한 주제에 맞는 옷을 알려 주세요!” 하고 부탁할 때도 있었고(웃음) 덕분에 셀프 코디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 당시에는 어떤 브랜드를 좋아했나요?

기본적으로는 팝한 걸 좋아해서 메르시보쿠 등 A-net 계열 브랜드를 좋아했어요. 개성적인 옷에 미네통카 부츠를 매치하는 등 기발한 스타일만 선호했지요.

— 현재는 차분한 색조의 옷차림이 많은데요. 당시의 팝한 스타일에서 지금 스타일로 변화한 데는 뭔가 계기가 있었나요?

대학생 때는 상하관계가 없어서, 동아리도 비슷한 또래가 꾸려 가는 것이니 복장에 위화감을 느낀 적이 없었어요. 그러나 배우 일을 시작하고 선배나 손윗사람을 만났을 때 “어, 너무 튀나?!” 하고 느꼈습니다.

— 그렇군요.

그래서 기발한 스타일을 졸업하고 좀 더 제대로 된 차림을 해야겠다 싶어서요. 가끔씩 반동으로 팝한 걸 걸치기는 하지만(웃음) 기본적으로는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배우 이외에는 생각할 수가 없어요

— 그 후, 독자 모델에서 배우로 가는 길을 걷고 있는데요. 배우를 선택한 건 어째서죠?

대학 입시에 실패하며 한 번은 포기했던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몇 년이 지나도 버릴 수가 없었어요. 대학 시절에도, 독자 모델을 하고 있을 때도 역시 영화는 좋아했고 영화에서 여러 가지를 배웠고요. 그럴 때 독자 모델로 소속되어 있던 사무소 분이 <천장전대 고세이저> 오디션을 받아 보지 않겠느냐고 말을 걸어 주셨어요.

— 그게 첫 오디션이었나요?

네. 놀랍게도 주역으로 합격했습니다. 합격한 순간에는 정말 기뻤어요. 하지만 그 몇 초 후에 엄청나게 두려워졌지요. 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 해도 되는 걸까……. 그리고 정작 촬영이 시작되자 그야말로 생지옥(웃음). 촬영 때까지 대사는 외우고 갔지만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촬영이 시작됐어도 움직임이 너무나 어색해서(쓴웃음). 감독님한테 “넌 로봇이냐!” 하고 된통 혼났어요. 촬영 첫날에는 아무하고도 얘기하고 싶지 않아서 곧바로 집에 돌아가 방에서 실컷 울었습니다. 제 한심한 모습이 아무튼 분했어요. 

— 하지만 아무리 괴로워도 1년 동안은 그 역을 연기해야 하죠.

맞아요. 그래서 필사적으로 다른 이들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날마다 노력하고 전력을 다해 촬영에 임했어요. 그러는 사이에 인정해 주는 사람도 늘어나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하고도 친해져서 연기가 점점 즐거워졌습니다.

— 좋은 현장이었군요.

당시에는 몰랐지만 좋은 현장이었어요. 감독님은 저를 생각해서 단단히 야단쳐 주셨다고 여기기에 지금도 무척 감사하고 있어요.

— 이 촬영을 마치고 생각한 게 있었나요?

연기를 하고 감독님한테 OK 사인을 받는다는 건 어떤 결과이든 간에 그걸로 좋았다는 것. 하지만 그 OK에 대해 늘 불안은 남아요. 이걸로 괜찮았을까, 기대에 응하고 있는 걸까 하고요. 그러기에 자신을 가지고 후회 없이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언젠가 되고 싶습니다.

— 그 후에는 드라마 <시라토 오사무의 사건부>에서 주연을 맡았지요.

네. 처음에는 주연이라고 해도 그저 대본의 첫 부분에 이름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막상 도전해 보니 전혀 달랐어요. 당연한 얘기지만 주연이니까 나오는 부분도 많아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고 무척 아쉬울 때도 기쁠 때도 있었습니다. 촬영을 모두 마쳤을 때 감독님한테서 ‘이번에는 틀림없이 네가 제일 열심히 했어.’라는 메시지를 받았지만, 실제로 가장 애쓴 건 제작진 여러분이라고 생각했어요. 밤샘 작업이 이어지고 휴일도 없이 좋은 드라마를 만들려고 열심히 애써 주신 모습을 봐 왔으니 저도 더 열심히 하고 싶었어요.

— 그 후에도 다양한 역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드라마 <실연 쇼콜라티에>에서 ‘양다리남’이라는, 치바 씨의 이미지하고는 거리가 먼 역을 연기해서 놀랐습니다.

그 역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을 만큼 주위에서 비난이 쏟아졌어요(웃음). 배역인데 “최악의 남자!”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고요(웃음). 스스로는 경험하지 못하는 걸 연기하는 건 즐거워요. 하지만 얼마 전에 배우 선배님과 이야기하다가 예컨대 살인자 역이나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 역을 연기할 때는 즐기기만 할 게 아니라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연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 그렇군요.

살인은 절대로 저지르면 안 되는 죄지만 왜 그렇게 되고 말았는지를 포함해서 연기하지 않으면 정말 전하고 싶은 것이 전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배역의 배경이나 과거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해서, 보는 이에게 전달하는 연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이 많이 있겠네요.

네! 이 일은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양한 일에 도전하고 싶어요. 게다가 평소부터 많은 사람과 접하는 가운데 품는 감정이나 경험이 전부 배역에 반영된다고 생각하기에 일상생활을 하는 속에서 여러 가지를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 지금은 배우라는 일에 진짜 푹 빠져 있군요.

그래요. 저에게 있어서 이만큼 충실한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일은 배우 말고는 없어요. 앞으로는 지금까지보다 더 버라이어티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이건 저에게는 큰 도전이에요.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하니까 온힘을 다해 맞붙고 싶어요. 

— 고맙습니다. 끝으로 앞으로 목표로 하는 이상적인 배우 상을 알려 주세요.

그곳에 있기만 해도 존재감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앉아 있기만 해도, 화면 가장자리에 있기만 해도 인상에 남는 배우가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런 배우가 되어 멋진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면 최고로 행복할 거예요.





이 인터뷰까지 해서 <스페셜 북>에서 번역하려고 골라 뒀던 코너는 다 마쳤어
여러 번 읽고 또 읽으면서 바치의 6년 전 모습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고
도롱이들이 같이 읽어 주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나도 기뻤어 ♡

+
아까 쓰려다가 깜빡했는데 댓글에서도 딴 도롱이가 말해서 생각났어
이 사진집, 나도 완전 추천해!
<요코가오>나 <이로도리>하고는 또 다른 느낌으로 좋아

특히 바치가 자기 사복으로만 사계절 코디한 거 실렸는데
옷 입는 센스도 좋고 바치 표정도 너무 예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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