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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번역) CHIBA YUDAI SPECIAL BOOK - 50 Questions for Yu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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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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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2 HISTORY, 《CHIBA YUDAI SPECIAL BOOK》(2014)

50 Questions for Yudai
본모습에 다가가는 50가지 질문!

자신의 성격에서부터 좋아하는 음식에 연애까지 알려지지 않은 본모습에 다가가는 50문 50답!


1. 자신의 성격
대담하고 융통성 있다.

2. 장점
시원시원하게 구는 점.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말하기 껄끄러운 것도 거침없이 말할 수 있어요. 이건 단점일지도(웃음)?!

3. 단점
기분파.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4. 좋아하는 음식
명란젓 스파게티, 이리 폰즈 무침, 아귀 간, 네기토로, 와사비 마요네즈를 넣은 조릿대 모양 어묵, 타르트.

5. 싫어하는 음식
없어요!

6. 좋아하는 과자
세븐일레븐의 ‘바삭바삭 트리플 치즈’를 엄청 좋아해요! 맛이 진해서 중독성 있어요.

7. 좋아하는 술
‘주욘다이’라는 일본주. 입에 닿는 느낌이 무척 좋아서 마시기 편해요.

8. 취하면 어떻게 되나?
쾌활해지는 것 같아요. 기억이 없을 때도 있어요……(쓴웃음).

9. 좋아하는 음료
피루쿠루와 야쿠르트. (* 둘 다 유산균 음료)

10. 잘하는 요리
돼지고기 피카타. 옛날에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걸 보고 배웠어요. 하지만 할머니의 맛은 몇 번을 만들어 봐도 재현할 수 없네요.

11. 취미
이렇다 할 취미는 없었지만 발레를 배워 보고 싶어요. 발레리나의 모습에 매력을 느낍니다.

12. 행복을 느끼는 순간
대낮부터 술을 마실 때. 하지만 ‘이렇게 빈둥거리고 있으면 안 되지!’ 하고 후회해요(웃음).

13. 가 보고 싶은 곳
구사마 야요이가 작업에 참여한 방이 있는 다카라소 호텔. 구사마 야요이의 작품 속에 묵을 수 있다니 꿈같아요!

14. 존경하는 사람
할머니. 다정하고 재미있어서 어릴 때부터 너무너무 좋아해요. 할머니랑 이야기하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15. 장래의 꿈
배우로서, 보는 사람의 마음에 쿵 하고 충격을 줄 만한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

16. 들으면 기쁜 칭찬
“재미있어.” 여러 사람에게 “치바는 재미있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17. 입버릇
‘뭔가’, ‘아마’, ‘그러네요’. 생각을 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이 말을 입에 담는 것 같아요.

18. 좋아하는 말
“쳐들어가자!” 기본적으로 기분을 고양시키는 말을 좋아해요.

19. 영감이 있는지?
없어요. 그리고 필요 없습니다! 무서운 이야기도 호러도 질색이에요.

20. 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쿠보미네햐다 코지라세 사이트>, <마츠코&아리요시 분노신당>. 난해한 심야 프로그램을 엄청 좋아해요. 특히 <쿠보미네햐다~>는 한밤중에 배를 잡고 웃으며 보고 있어요.

21. 좋아하는 드라마
<계속 너를 좋아했어>, <하늘까지 닿아라>, <좋아해! 다섯쌍둥이>, <키즈 워>, <오렌지 데이즈>. 여름방학에는 낮에 <가오 사랑의 극장>을 보는 걸 좋아했어요.

22. 헤어스타일에서 특별히 신경 쓰는 점
기본적으로는 자연스럽게 보이는 스타일을 좋아해요.

23. 미용실에 가는 빈도
한 달에 한 번.

24. 좋아하는 동물
달마티안. 장래에 큰 단독주택에 살게 되면 꼭 키우고 싶어요.

25. 스트레스 해소법
친구랑 이야기하기. 가끔 남자들끼리 모임을 열어서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있지요.

26. 콤플렉스
허물없는 잡담을 잘 못하는 점. 좀 더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이 되어서 여러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요.

27. 제일 긴장했던 일은?
<천장전대 고세이저> 첫 촬영. 지금도 현장에서는 언제나 긴장해요.

28. 촬영 때 대기시간을 보내는 법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어슬렁거릴 때가 많아요.

29.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
객실 승무원이나 유치원 선생님.
(보고 싶다!)

30. 일주일 동안 휴가라면 무엇을 할까?
국내 여행! 오키나와에 가 보고 싶고 외딴섬도 돌고 싶어요!

31. 한 달 동안 휴가라면 무엇을 할까?
해외 여행. 어느 나라든지 좋으니까 해외의 침대차에 타 보고 싶네요.

32. 가장 즐거웠던 여행
미야기현의 나루코 온천에 있는 ‘다카토모 원더팜’이라는 곳에 친척과 가족들이랑 간 것이 가장 좋은 추억이에요.
(저 장소를 검색해 봤더니 2017년 현재 폐허가 되었다는 글이…… ㅠㅠ)

33. 노래방 애창곡
맥시멈 더 호르몬의 <손톱 손톱 손톱>! 기세를 최고까지 올리고 절규하면서 진심으로 불러요. 꽤나 분위기가 달아오르죠.

34. 첫사랑은 언제?
초등학교 4학년. 그 여자애는 상당히 착실한 아이라서 “교과서를 시간표 순서대로 넣으면 편리해.”라고 가르쳐 줬어요.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 가르침을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지켰답니다.

35. 좋아하는 여성 타입
지금을 마음껏 즐기면서 살아가는 사람. 단,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

36. 여자에게 두근거리는 포인트
수줍어하는 웃는 얼굴. 갑자기 쑥스러워하면 두근거려요. 그리고 재채기가 나오지 않도록 참고 있는 모습을 좋아해요(웃음).

37. 자기 쪽에서 접근하는지?
좋아지면 반드시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리드하고 싶은 타입이라 저쪽에서 성큼성큼 다가오면 한 발 물러날지도 몰라요.

38. 어떨 때 사랑에 빠지나?
친구였다가 좋아지는 경향이 강해요. 놀고 있을 때 즐겁고 내일도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에 사랑에 빠지는 것 같아요.

39. 이상으로 생각하는 데이트 코스
아파트 단지를 도는 데이트에 상당히 흥미가 있어요. 함께 급수탑이나 단지를 보며 돌아다니고 싶어요. 같이 가 줄 사람이 있을까(웃음)?

40. 실연하면……
많이 울고 질질 끄는 타입이라서 의기소침해져요. 매달리고 그러지는 않지만, 백넘버의 실연을 다룬 곡에는 꽤나 공감해요.

41. 결혼하고 싶은지?
언젠가는 하고 싶어요!
(그러나 6년 후에는 팬미팅 제목을 빙자하여 ‘운명의 짝은 아직 찾지 못했어요. 손주 얼굴 보고 싶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라고 어머니에게 호소? 협박?하는 남자가 되었다……)

42. 별명
바치. 독자 모델을 시작했을 무렵부터 ‘바치’라고 불리게 됐어요. 탁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산뜻한 느낌이 좀 없죠……. 기억하기 쉬운 별명 모집 중이에요(웃음).

43. 좋아하는 계절
어느 계절이나 좋아하지만 굳이 말하자면 봄. 패션도 즐길 수 있고 어딘지 마음이 들뜨지요. 5월이 되어 장마가 시작되면 으레 우울해지지만요.

44. 집 안에서 자리 잡는 장소는?
기본적으로 침대에 있어요. 손이 닿는 범위에 필요한 물건을 놔뒀지요.

45. 일이 없는 날을 보내는 법
이전에는 휴일 전날에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휴일에는 내내 자는 건강하지 못한 생활을 했어요(웃음). 최근에는 해가 떠 있는 시간을 중요시하게 되어서, 방도 깨끗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진 느낌이에요.

46. 보물
할머니 사진이랑 노다 미네코 씨와 구보 미쓰로 씨에게 받은 사인.

47. 자동차 운전은 하는지?
앞으로 몇 년 있으면 골드면허가 되지만 차가 없어서 운전은 거의 안 해요.

48. 비밀은 있나?
귀에 기분이 드러나 버리는 점. 표정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지만, 긴장하면 귀가 움찔거린다든가 부끄러우면 귀가 새빨개져요.
(아, 그래서 겐지 군의 그 장면에서……)

49. 날마다 빠뜨리지 않는 일과는?
스트레칭. 촬영할 때 몸이 굳어 있는 게 싫어서 하고 있지만 팔을 조금만 돌려도 뼈가 우두둑거려요. 제가 뼈를 우두둑거리면 기합을 넣고 있다는 신호예요(웃음).

50.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것
안경! 눈이 보이지 않으면 적에게서 제 자신을 지킬 수 없으니 저는 무엇보다도 안경이 중요해요.





귀엽고 다정하고 엉뚱한 바치 ㅎㅎ

그리고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주운 이 사진이 이 문답 있는 페이지에 실린 사진이더라

TQpX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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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무명의 더쿠 2020-06-05 15:58:24
    헐ㅋㅋㅋㅋㅋㅋㅋ
  • 2. 무명의 더쿠 2020-06-05 16:04:59

    도롱이 최고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무명의 더쿠 2020-06-05 16:06:00

    세상에 진짜 한순간이네 ㅋㅋㅋ 

  • 4. 무명의 더쿠 2020-06-05 16:08:11
    진짜 짠내ㅋㅋㅋㅋㅋㅋㅋㅋ
  • 5. 무명의 더쿠 2020-06-05 16:1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1 16:57:19)
  • 6. 무명의 더쿠 2020-06-05 16:25:20
    그래도 5초 아니고 8초내.ㅋㅋㅋ
  • 7. 무명의 더쿠 2020-06-05 16:27:39
    아ㅋㅋㅋㅋ 올려줘서 고마워!
  • 8. 무명의 더쿠 = 3덬 2020-06-05 16:28:40

    저때 바치 시간만 맞았으면 더 중요한 역으로 쓰고 싶었다는 감독님 말 듣고 좀 속상하더라 ㅠㅠ

  • 9. 무명의 더쿠 = 1덬 2020-06-05 16:57:36

    이 영화 감독이 더 매그니피센트 나인 감독이었나??

  • 10. 무명의 더쿠 = 원덬 2020-06-05 16:59:44

    ☞9덬 맞어! 그때도 좀더 분량 많은? 중요한역? 맡기려고 했었다는데 ㅠㅠ

  • 11. 무명의 더쿠 = 3덬 2020-06-05 17:18:45

    ☞10덬 그 영화 때도 그랬구나 삼세판이니까(???) 다음 번에 또 불러주시면 좋겠다

  • 12. 무명의 더쿠 2020-06-05 17:37:36
    움짤로도 ㅠㅡㅠ 그렇구나 고마워 도롱아 근데 역할이 망나니인겨?!? ㅋㅋㅋㅋㅋㅋㅋ
  • 13. 무명의 더쿠 2020-06-05 19:58:35

    치바는 메이킹에 더 많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무명의 더쿠 2020-06-05 20:03:41

    이렇게 찰나라니ㅋㅋㅋㅋㅋㅋㅋ

  • 15. 무명의 더쿠 = 6덬 2020-06-05 20:48:13

    ☞13덬 메이킹에 더 많이.ㅋㅋㅋㅋㅋㅋㅋㅋ

  • 16. 무명의 더쿠 = 3덬 2020-06-06 02:50:58

    ☞12덬 망나니라기보다 할복할 때 스스로 배를 찌르니까 숨이 즉시 끊어지기 어렵잖아 그래서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옆에서 목을 쳐 주는 거야 (쓰고 보니 좀 끔찍 ㅠㅠ)

  • 17. 무명의 더쿠 = 12덬 2020-06-06 03:24:06

    ☞16덬 웁스!!!!!!!!!!!!!!!!!!!!!!!!!!!!!!!!!!!!!!!!!!!!!이건 정말 일본만의 문화네 ㅠ_ㅠ 저런 일 하는 사람도 지칭하는 단어가 있을거같은데 난 일본문화잘 몰라서.. 알려줘서 고마워 

  • 18. 무명의 더쿠 = 3덬 2020-06-06 06:54:41

    ☞17덬 '카이샤쿠(介錯)'라고 해

  • 19. 무명의 더쿠 = 6덬 2020-06-06 09:34:35

    ☞17덬 일본에도 망나니에 해당하는 직업이 있긴 한데... 그건 신분이 낮은 흉악범들 참수형을 담당하는 사람이고, 할복할때 가이샤쿠해주는 건 직업으로 존재하는건 아님.


    저시대에 할복이라는건 죄를 지은 사무라이가 본인과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배를 가름으로써 속죄한다는 의미로 하는거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것도 아니었어.


    그래서 가이샤쿠 해주는 사람도 보통은 죽는 사람의 신분에 걸맞는 사람이 하기 마련이었음.


    할복 할 사람이 자기 목을 쳐줄 사람을 스스로 지목(가까운 친지나 친구에게 부탁하는 경우도 있었음.) 하거나 아니면 처벌을 내린 주군이 지명하거나 하는데 지명을 받은 사람은 죽는 사람이 고통을 느끼지 않게 한번에 깔끔하게 치기 위해서 각잡고 수련을 했다고 하네.


    한번에 깔끔하게 못끝내면 그게 가이샤쿠를 해준 사람 입장에서 대단한 불명예였다고...


    여튼... 중요한건 저 영화에서 바치가 맡은 역할은 망나니같은 천한 역은 아니라는거.ㅎㅎㅎ

  • 20. 무명의 더쿠 2020-06-06 12:35:01

    메이킹에 더 많이 나온댘ㅋㅋㅋㅋㅋㅋㅋㅋ

  • 21. 무명의 더쿠 = 12덬 2020-06-12 17:04:14
    ☞18덬 ☞19덬 카이샤쿠(介錯) 와 ..... 응응 되게 문화충격 그런 느낌이야 고마와(^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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