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봤는지 기억해 보니 작년 막콘이 마지막이네 내손으로 유일하게 한장 건진 내 이름 적힌 유일한 티켓
벌써 반년이 지났어ㅠㅠ
생각해 보니 쇼타임보고 12기 보면서 스스로 첸이 좋은데 엑소 팬인지 긴가민가했을 때 미친척 한번 보면 알겠지 싶어서 엑소 첫콘을 갔다가, 다른 건 내 성에 차지 않았는데 체조를 꽉 채우던 종대 업라이징 목소리와 마레 거울만 기억에 남았더랬지(아련) 왜 내 자리는 오른쪽인지 광광 울었지( 종대는 늘 c더라ㅠㅠ)
그뒤로 온갖 중국 무대와 콘서트 영상을 뒤지며 내가 중국어노래를 듣고 있더라궄ㅋㅋㅋㅋㅋ 진짜 스스로 얼마나 웃기던지. 웨이보계정을 파고 중국대포들 추가하고 바이두번역도 찾아보고...
이렇게 비오던 충칭 콘서트 업라이징 무대 잊지 못한다 진짜ㅠㅠ

종대땜에 마카오 시상식에, 생일땜에 작년 방콕에, 첸백시콘 땜에 일본에, 종대가 얼마나 내 인생을 다채롭게 채워줬는지 내 사진폴더가 말해주더라. 어떤 무대서든 종대는 대충하는 법이 없었고 늘 팬들에게 고마워하고 다정한 눈길로 봐줬어. 생각할수록 다 좋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일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해. 종대 무대를 종대 목소리를 보고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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